살아가는 이야기309 가까이서 천둥번개가 치면 귀을 막고 눈을 감아야 하는 이유? 이웃에서 겨울 내내 저렇게 온실을 만들어 채소를 길러 먹었단다. 한 열흘 전에 가서 보고는 너무 부러워서 사진을 찍었다. 한쪽은 담이고 반대편에는 건물벽이라서 추운 겨울에도 찬바람이 없이 햇빛이 아주 잘 들어 양지 중의 양지였다. 시골로 내려가면 나도 꼭 저렇게 겨울에도 채소를 길러 먹어.. 2006. 4. 20. 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야 하는지 아십니까? 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야 하는지 아십니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들의 위는 음식을 소화 시킬 때 강산인 염산을 분비 하여 위액을 강산으로 만들어 우리가 먹은 음식을 죽처럼 삭히는 성질이 있어요. 위에서는 녹말을 소화시키지는 않고 고기 속에 많은 단백질을 소화 시키기에 .. 2006. 4. 18. 소나무야! 내 너를 본받으며 살리라 소나무야! 내 너를 본받으며 살리라 사진은 내 친구 박선애씨가 감악산에서 찍어 보내준 것입니다. 소나무야! 소나무야! 내가 좋아하는 소나무야! 그 높은 곳에서 풍진 속세를 내려다 보니 그 진부함이 어떠하냐? 너의 원줄기를 보니 바람이 휘몰아쳐 굽이굽이 휘둘러진 너의 원줄기가 그 간의 풍상을 .. 2006. 4. 11. 아! 옛날이여! 홍도의 추억 나는 젊을 때에 체중이 45kg 내외였다. 그래서 사진이 잘 나왔다. 위의 사진은 내가 20대 후반, 1960년대 후반 홍도에서 찍은 것이다. 내가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의 학과에서 섬지방에서의 모종의 조사를 위해서 조사단이 갈 적에 나도 끼어 들어가게 되었다. 그 때는 우리나라에 대 가뭄이 일어 나 논바.. 2006. 4. 7. 침판지와 아침 데이트를....... 피그미 침팬지 사진은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침판지와 아침 데이트를....... 아주 오래전에 침판지의 아침식사를 구경한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창경궁이 창경원이었을 때인데 아침 9시 전에 그곳에를 갔었지요. 동물들의 식사 모습을 보려고요. 침판지 우리 앞에서 걸음이 멈추어지더군요. 지금도.. 2006. 4. 4. 사랑꽃 피워 보셔요? 사랑꽃 피워 보셔요? 봄냄새! 물오른 나무들의 손짓! 꽃들의 향기! 영롱한 이슬 보다 더 귀여운 새싹들! 내 마음은 설래인다. 봄바람을 타고 멀리멀리 춤을 추며 나부낀다. 내마음이. 머지 않아 봄빛이 여기저기서 휘향하게 빛살을 발산시키면 대지는 다사로워져요. 봄바람이 봄향기를 실고 온누리로 .. 2006. 3. 30. 물처럼 살으리라 물을 보아요. 자신은 형태가 없지만 자기를 품어주는 그릇을 체워 그 형태를 나타내요. 낮으면 낮은대로 높으면 높은대로 그냥 바닥 부터 꽉꽉 체워 주어요. 그러다가 넘치면 그냥 말 없이 낮은 곳으로 흘러요. 물은 요술쟁이! 물은 품에 들오는 것을 모두 품어요. 그것이 크던 작던... 품고 흐를 수 없.. 2006. 3. 28. 파리가 음식에 앉아서 비는 이유는? 파리가 음식에 앉아서 비는 이유는? 파리가 먹을거리에 앉아서 앞다리를 들고 부비며 우리에게 "먼저 먹어서 미안하다"고 비는 것 같지만 사실은 비는 것이 아니라 맛을 보고 있는거에요. 맛이 있으면 머리를 숙여 입을 먹을거리에 대고 먹지요. 왜 파리가 앞다리를 들고 비비냐면요. 앞다리에 미각기.. 2006. 3. 27. 식물은 환경을 맑게, 녹색 잎은 우리 몸을 젊게 해 주어요. 식물은 환경을 맑게, 녹색 잎은 우리 몸을 젊게 해 주어요. 숲이 푸른 것은 식물이 있어서고, 식물이 녹색인 것은 잎이 있어서고, 잎이 녹색인 것은 엽록체를 가져서고 엽록채가 녹색인 것은 엽록소를 가져서고 엽록소가 녹색인 것은 빛의 녹색 파장을 반사하기 때문이지요. 엽록소는 붉은 파장을 좋아.. 2006. 3. 20.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