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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혈관5

혈액은 돌고 돌면서 새로워진다. 혈액은 액체성분인 혈장 속에 적혈구와 백혈구와 혈소판이 살고 혈장 속에는 여러 가지 물질이 녹아있다. 혈액의 성분은 우리 몸속을 돌고 돌면서 달라진다. 허파를 지날 적에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가고 산소가 들어가고 소장을 지날 적에 영양소가 들어가 간을 지날 적에 세포들이 필요한 여러 물질이 첨가되고 대장을 지날 적에 수분이 첨가되고 신장을 지날 적에 혈액 속 노폐물이 걸러져 오줌으로 빠져나가고 또한 혈액 속에 너무 많은 영양소를 비롯한 여러 물질도 오줌으로 빠져나가고 적골수를 지날 적에 적혈구를 비롯한 혈구가 첨가되고 지라나 림프절(림프샘)을 지날 적에 우리 몸을 칩입한 세균과 여러 항원이 제거되고 여러 호르몬 샘을 지날 적에 여러 호르몬이 혈액에 첨가되고 세포들이 사는 동네 조직을 지날 적에 영양소와 산소.. 2023. 7. 5.
12. 징검다리 옆 붉은 관과 뿌연 관의 정체는? 2장. 소화계 테마파크: 12. 징검다리 옆 붉은 관과 뿌연 관의 정체는? 타잔놀이를 끝내고 제자리로 돌아온 세 사람은 할머니가 보았다는 징검다리를 찾는다. 억새풀 숲을 헤치자 바로 징검다리가 나온다. 돌 모양인데 돌이 아니라 부드럽다. 만들어진 거다. 약간 쿠션이 있다. 아마도 만약에 밧줄에서 떨.. 2009. 2. 17.
희망을 품어요. 희망을 품어요. 설은 우리나라 최고의 명절이지요. 봄기운이 고개를 들고 꿋꿋하게 서서 앞으로 걸음을 옮기려는 절기에 자리 잡고 있어 실제적인 한해의 시작점인 설에는 흩어진 핏줄이 모여서 회포도 풀고 희망을 품지요. 설에는 음식 장만을 많이 하여 좋아하는 것도 많아서 과식을 하지요. 더군다.. 2009. 1. 25.
오장(五臟)은 혈액을 새롭게 만든다 오장(五臟)은 혈액을 새롭게 만든다 오장육부란 말은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이 써 왔던 말이다. 오늘은 오장육부 중에서 오장을 이야기 하려한다. 오장이란 가슴통 속에 있는 폐장과 심장 그리고 뱃속에 있는 간장,비장,신장을 합한 5개의 기관을 말한다. 폐장이란 호흡계를, .. 2005. 7. 21.
35. 융털로 들어간 영양소는 심장을 거쳐 세포로 가요 ★여기에 올리는 글은 기회가 있으면 책으로 꾸밀 원고입니다. 다른 곳으로 옮기지 마시고 이곳에 오셔서 읽어 주세요.. ★이 글은 “입과 항문의 사잇길에서..”의 35회 입니다. 1회부터 읽으시려면 왼편의 “지난 글들”에서 2005년 1월을 열고 “1. 입술이 붉은 이유는 바빠서래요.” 부터 2월까지 번.. 2005.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