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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光子의 속담풀이5

우리 몸의 열 개 구멍과 한문 숫자 이야기 우리 몸의 열 개 구멍과 한문 숫자 이야기 一二三四五六七八九十를 써 놓고서 처다 보고 처다 보니 무언가 아리송하게 떠오르는 것이 있다. 一과 二는 눈을 떴다 감았다 하는 모습 같다. 三은 입을 다문 모습에서 위 획은 윗입술의 바깥 테두리, 아래 획은 아랫입술의 바깥 테두리, 가운데.. 2009. 9. 27.
간덩이 부었다! 라는 말 무슨 뜻? 간덩이 부었다! 라는 말 무슨 뜻? 간은 우리 몸의 방패다. 그 이유를 간(肝)자에서 찾을 수 있다. 오장육부에는 모두 달월(月)변이 들어간다. 어떤 사람은 月을 달월이 아니라 고기육(肉)으로 보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달월로 본다. 그 이유는 고기는 근육을 주로 말하는데 오장육부는 모두 근육으로 된 .. 2009. 5. 14.
간이 콩알만 해졌다! 왜 그럴까? 간이 콩알만 해졌다! 왜 그럴까? 간은 500여 가지의 물질을 다룬다고 합니다. 그래서 화학공장이라고 하지요. 일을 많이 해서 열도 많이 나서 우리 몸의 보일러실이라고 하지요. 간은 오장육부 중에서 아주 붉어요. 그만큼 혈액이 많이 들어있지요. 그래서 혈해(血海)라고도 해요. 간의 무게는 어른일 경.. 2009. 5. 13.
“쓸개 빠진 사람” 이야기 “쓸개 빠진 사람” 이야기 실없는 사람을 보고 사람들은 -쓸개 빠진 사람-이라고 한다. 왜 그럴까? 생각 해 보면 오장육부 중에서 쓸개와 간을 녹색으로 표현된다. 간은 오장에 속하고 쓸개는 육부에 속한다. 음양오행에선 오장은 음(陰)으로, 육부는 양(陽)으로 표현하여 쓸개를 갑목(甲木)으로, 간(肝.. 2009. 5. 12.
위장(胃腸) 이야기 위장(胃腸) 이야기 위장에 대해서 어떤 사람들은 심장이나 신장처럼 위 하나만을 가리키는 줄 알고 있다. 그런데 아니다. 위장(胃腸)은 밥통 위(胃)와 창자 장(腸)자가 합해져서 만들어진 글자다. 즉 위와 창자를 말한다. 왜 위와 창자는 하나로서 써질까? 위와 창자는 소화기관에서 중심기관이다. 입으.. 2009.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