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연21 생생연 아취에 간판 걸다. 생생연 아취에 간판 걸다. 고창읍에 있는 전통 시장 주차장 옆에 있는 아취에 걸린 생생연 간판. 생생연 강의실 현관 문 옆에 있는 간판 생생연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에 하는 인체여행 강의실 안내판 간판 붓글씨는 석천 선생께서 써 주셨다. 간판에 사용된 나무는 생생연 강의실 천장을 하고 남.. 2011. 10. 6. 자산홍이 얼굴을 붉히며 방긋방긋 자산홍이 얼굴을 붉히며 방긋방긋 자산홍이 봉오리를 활짝 열고 예쁜 얼굴로 세상을 맞이한다. 옆의 친구들도 피고 피어 붉은 화폭을 만들면 바로 백철쭉이 새하얗게 피어 세상에 순백을 알리고 지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정화시켜주며 하는 이야기 “우리들이 주는 눈부심으로 너의 마음이 청소되었.. 2011. 4. 16. 생생연 옆 고창시장 주차장에 진입방지턱 생겼다. 그러나.... 생생연 옆 고창시장 주차장에 진입방지턱 생겼다. 그러나.... 어제 아침부터 주차장 쪽에서 드릴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강의실 창문을 열고 살며시 내다보니 물이 고인 곳의 얼음을 드릴로 파내고 있었다. 읏샤!~~~~~이제 차가 나무들을 덜 괴롭히고 생생연에도 매연이 덜 들어올것 같다. 다만 앞면 주.. 2010. 1. 17. 산수유 산수유 산수유 꽃봉오리가 양기(陽氣)를 받아 붉게 부풀리는 생생연의 봄 꽃봉오리가 붉은 빛을 띠는 것은 가을에 빨강 열매의 색을 알리는 것인가 보다. 길쭉하고 붉으스레한 꽃봉오리가 열리며 노란 꽃송이가 주렁주렁 벌들이 찾아들어 숨바꼭질을 한다. 옮겨 심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이렇게 화사.. 2009. 4. 1. 하늘은 흐리고 땅은 촉촉하여 텃밭을 돌아보고 하늘은 흐리고 땅은 촉촉하여 텃밭을 돌아보고 비가 올지도 몰라 서울에서 가져 온 머위 한포기, 돌나물 한포기, 작년의 뿌리에서 새싹이 돋아 난 향유 하나를 남쪽 텃밭으로 옮겨 심다. 날씨가 쌀쌀하지만 마대 속 감자 싹은 맨땅에서 보다 훨씬 성장속도가 빠르다. 할머니가 동쪽 텃밭에 심어 둔 대.. 2009. 3. 31. 근처에서 가장 먼저 찾아 온 생생연의 봄 근처에서 가장 먼저 찾아 온 생생연의 봄 옆지기는 술을 마시고 진순이와 친한 친구가 되어 봄날을 즐기고 있다. 이제 며칠간 강의실 후문 현관의 신발장 공사(?)는 미뤄지게 생겼다. 옆지기는 한 번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여러 날을 마시기 때문에^^^^^ 새로 생긴 주차장에 장날이면 차들이 꽉 찬다. 여.. 2009. 3. 29. 백로보고 상추심고 돌길을 걸으니 참 좋다. 백로보고 상추심고 돌길을 걸으니 참 좋다. 백로가 보고 싶어 고창 천에 갔더니 정말 백로가 있어 사진을 찰칵찰칵. 백로 보고 오다가 오늘은 장날이라 단골집으로 가서 잡곡사고 상추 모종을 샀다. 집에 와서 심었다. 상추 모종 사서 들고 오다가 할머니가 싹튼 생강을 팔고 있어 올해는 생강을 심어.. 2009. 3. 18. 머위뿌리를 심으며. 머위뿌리를 심으며. 어제 전주에서 살고 있는 친구가 오랜만에 전화를 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머위 뿌리하고 양혜 뿌리를 노점상 아주머니에게 부탁하였다.- -그거 고창 집에 많이 있는데 그걸 갔다 심으면 되는데 왜 사니?- -지난번에 갔을 때 못 보았는데.- -아냐 많아. 내가 언제 주말에 고.. 2009. 3. 13. 우리 정자에서 만날래요? 우리 정자에서 만날래요? 아침부터 뚝딱뚝딱 예전과는 다른 소리가 들려서 나가보니 주차장 서편에 정자를 만들려고 기초를 다지고 있다. 아침부터 시작한 정자짓기는 해가 서산으로 넘어 갈 무렵에 완성되었다. -생생연에 오시는 님들 고창 상설시장 주차장으로 오셔서 정자에서 전화해요. 그럼 제.. 2009. 1. 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