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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과 항문의 사잇길에서...63

먹는 음식의 성질에 따라 나오는 침의 성분도 다르다 먹는 음식의 성질에 따라 나오는 침의 성분도 다르다. 위의 그림은 침샘의 위치를 나타내요. 우리들의 입 속에는 항상 침이 있지요. 맛있는 것을 보거나 냄새를 맡아도 군침이 돌지요. 침은 하루에 약 1리터가 나와요. 침은 신맛도 쓴맛도 아니지요. 다만 가끔가다가 소태맛일 때도 있지만요. 침의 액성.. 2006. 6. 5.
명장염(충수염) 걸리게 하는 맹장꼬리(충수) 보실래요. 맹장의 위치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가 보아요. 남자들의 거시기처럼요. 아래 그림을 보니 오른쪽(그림에서는 왼쪽) 위로 뻗은 것이 62%로 제일 많네요.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지만 우리들의 맹장꼬리는 그림처럼 여러방향으로 뻗쳐 있대요. 맹장은 우리의 아래 뱃속 오른쪽에 있어요. 소장의 꼬리.. 2006. 5. 15.
대장은 ?를 닮았어요. 우리들의 소화관은 입-식도-위-소장-대장-항문으로 이어집니다. 소장은 다시 십이지장-공장-회장으로 구분 되지요. 십이지장이 위와 연결되고 회장이 대장에 연결됩니다. 대장은 다시 맹장-결장-지장-항문으로이어져요. 그림에서처럼 소장의 회장 끝이 대장의 처음인 맹장과 연결되지요. 맹장은 보통 .. 2006. 5. 14.
<배에 구멍 난 환자와 의사와의 위(胃)의 소화과정 실험 이야기> <배에 구멍 난 환자와 의사와의 위(胃)의 소화과정 실험 이야기> 옛날부터 사람들은 먹은 음식은 뱃속에 들어가서 썩어서 대변이 되어 나온다고 생각했다. 신트림이나 신물이 올라 올 때 또는 토했을 때의 그 시큼한 냄새를 의심하였으나 함부로 사람의 위를 갈라 볼 수는 없었기에 궁금한 생각만 .. 2006. 5. 11.
하루에 나오는 소화액이 8.2리터인데도 모자라서 ... 하루에 나오는 소화액이 8.2리터인데도 모자라서.... 우린 물을 마셔야 해. 많이도 말고 적게도 말고 적당히.. 하루에 2리터 이상을 마셔야 할걸....... 왜냐구? 오줌으로 버리고 땀으로 버려야 하거든..... 하루 동안에 침은 1 리터 이상 위액은 2 리터 이상 쓸개즙이 1 리터 췌장액이 1.2 리터 장액이 3 리터 .. 2006. 5. 10.
영양소와 건강 사진은 제 텃밭에 심은 쑥밭의 일부지요. 봄에서 가을까지 쑥생즙을 즐기기에 아예 쑥 뿌리를 집 이곳 저곳에 심어서 쑥밭을 만들었지요. 올 들어서는 두번을 베어서 쑥국을 끓이고 생즙을 한번 해 먹었지요. 아직 쓴맛이 없어 밋밋한 맛이라서 약효는 떨어지지만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으니 그걸로 만.. 2006. 4. 25.
입과 항문은 서로 닮았지? 아니 달라! 입과 항문은 서로 닮았지? 아니 달라! 입과 항문은 서로 닮았지 색깔이 그렇고 크게 벌리면 둥근 모습도 오므리고 다물어지는 것도 다만 입은 다물면 한일자가 되는데 항문은 다물면 그저 동그랗지. 입과 항문에선 소리가 나와 입에선 말소리가 항문에선 방귀소리가 말소리엔 칠정(七情)의 의미가 담.. 2005. 11. 22.
56회(마지막회). 치질이란? <치질이란?> 사람들은 치질를 고치는 약이 있느냐고 묻는다. 치질은 수술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상처를 돌여내고 꿰매고 해야 깨끗하게 치료된다. 그냥 미루다가는 점점 환부가 커져서 치료하기가 힘들어진다. 치질에는 약 보다는 수술이 더 낫다. 누군가가 약으로 치료된다고 할 때는 일시적인 .. 2005. 3. 19.
55. 과민성장질환에 의한 설사와 변비 그리고 치료 <과민성장질환에 의한 설사와 변비 그리고 치료>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나며 배가 더부룩하고 아파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검사를 하면 뚜렷한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어디가 특별한 고장 없이 나타나는 병을 과민성장질환 이라고 한다. 과민성장질환 환자가 요즘에는 많다고 한다. 그.. 2005.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