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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과 항문의 사잇길에서...

대장은 ?를 닮았어요.

by 임광자 2006.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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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소화관은 입-식도-위-소장-대장-항문으로 이어집니다.

 

소장은 다시 십이지장-공장-회장으로 구분 되지요.

십이지장이 위와 연결되고 회장이 대장에 연결됩니다.

대장은 다시 맹장-결장-지장-항문으로이어져요.

 

그림에서처럼

소장의 회장 끝이 대장의 처음인 맹장과 연결되지요.

 

맹장은 보통 사람들에게는 오른쪽에 있지요.

 

 

대장은 우리들의 뱃속 가장자리를 휘돌아서 항문으로 통해요.

그래서 그 모습이 ?를 닮았어요.

옛날 옛적 사람들은 우리가 맛 있는 음식을 먹었는데

대변은 냄새가 지독하게 썩어서 나온 것을 보고는

우리 뱃속에는 맛있는 음식을 썩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해부해서 보아도

소장에서는 구린내가 적게 나는데 대장에서는 심하게

구린내를 피우거든요.

정말 모를일이로다!

생각하고서는 대장의 모습을 따서 ?를 만들었나 보아요.

아래 "점" 하나는 아마도 대변 덩어리 아닐가요.

 

대장은 맹장과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해요.

맹장은 끝이 막힌 장이란 뜻이구요.

결장은 그 위치에 따라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자 결장으로 나뉘지요.

직장은 항문과 직접 통하고 그래도 직선모양이어서 직장이래요.

 

 

★옛날에 올린 글 다시 올려요. 복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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