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연 교재자료/생태계107 비 비 주룩주룩 내리는 비 빗방울이 줄줄이 떨어지지만 우린 눈의 요술로 빗줄기로 느껴 바람 따라 휘어지기도 하는 빗줄기 양철 지붕에 떨어지면 요란한 빗줄기 쉼 없이 내리는 빗줄기는 바위에 구멍을 내고 지붕을 뚫어 방바닥에 양동이를 받치게도 하는 비 적당하면 희망의 비가 되고 지.. 2015. 6. 25. 연못에서 징거미 새우 발견! 연못에서 징거미 새우 발견! 오늘 가장 작은 연못에서 징거미 새우가 집게다리와 긴수염을 움직이며 무언가를 먹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지난 장날에 새우를 살 때 파는 노점상 아주머니가 지름 새우라고 했는데 아마도 찌름 새우라는 말을 그렇게 했고, 징거미 새우가 어떤 거냐고 하.. 2013. 4. 22. 금귤과 포도와 오미자의 꽃봉오리 금귤과 포도와 오미자의 꽃봉오리 3월에 산 금귤나무를 베란다에 두었는데 오늘 보니 꽃봉오리 하나가 나오고 있어 지금 있는 옹기 화분은 무거워서 얼른 보다 가벼운 화분에 옮겨 심어 지금 한창 포도꽃봉오리가 나오는 있는 포도나무 아래로 내어 놓았다. 지금 포도꽃봉오리도 나오고 .. 2013. 4. 20. 물고기의 적자생존과 자연도태 물고기의 적자생존과 자연도태 어제 연못 통에 넣었던 송사리와 새우가 오늘 아침에 보니 더 죽었다. 이미 미꾸라지가 잘 살고 있는데 왜 송사리와 새우는 죽을까? 물론 미꾸라지가 더 더러운 물에서도 잘 산다. 이끼가 많이 낀 연못통 둘 중에서 하나에서 송사리 한 마리가 죽어 떠오르.. 2013. 4. 19. 연못에 송사리와 새우를 사서 넣었는데.... 연못에 송사리와 새우를 사서 넣었는데.... 서북쪽 연못에는 가로등 불빛이 밤에도 대낮 같아서인지 이끼가 많이 낀다. 생이 새우가 이끼를 먹고 살고 번식력이 아주 왕성하다고 해서 새우젓도 담그고 이끼도 없애고 하려고 마침 오늘이 장날이라 저수지에서 여러 어종을 잡아다 판다는 .. 2013. 4. 18. 하수오 캐고, 더덕은 무럭무럭, 자두와 복숭아 꽃 피고..... 하수오 캐고, 더덕은 무럭무럭, 자두와 복숭아 꽃 피고..... 동쪽 텃밭에는 복숭아 나무와 자두나무 두그루와 석류나무가 자라고 그 아래에서는 하수오와 더덕과 도라지가 살고 있다. 오늘은 동쪽 텃밭 소식이다. 하수오를 심은 지 3년이 되면 캐야 한다는 블로거의 글에 작년 하수오의 낡.. 2013. 4. 16. 고무통 연못에 종근 심고, 꽃들과 대화 고무통 연못에 종근 심고, 꽃들과 대화 어제부터 하우스 비닐를 깔고 만든 연못 바닥의 비닐이 찢어져 물이 샜던 서북쪽 연못를 고무통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오늘 모두 끝냈다. 이제는 물 풀 일도 줄어들고 연못물이 마를까 노심초사하던 가슴조림을 하지 않아도 된다. 홀가분.. 2013. 4. 9. 연못 생태계의 평형과 파괴 모습 연못 생태계의 평형과 파괴 모습 생생연에는 고무통 연못이 3귀퉁이에 있다. 요즘 연못 속을 관찰하면 재미가 있다. 양지쪽에는 소금쟁이가 활발하게 물위를 팔팔뛰고 미꾸라지가 가끔씩 나와서 놀다 흙속으로 들어간다. 한곳에는 잠자리 유충도 있고 강구벌레인가도 나타나고 이름 모.. 2013. 4. 2. 연못 속의 미꾸라지와 소금쟁이 연못 속의 미꾸라지와 소금쟁이 오늘도 연못물 위에 뜬 잠자리유충이 변태를 하면서 벗어놓은 껍질이 둥둥 떠 있는 것을 보려고 살피고 있는데 웬걸 겨울잠 자던 미꾸라지 한 마리가 흙 속에서 나와 꼼짝하지 않고 한참을 죽은 듯이 있다. 소금쟁이들이 물 위를 이리 폴짝 저리 폴짝 뛰어.. 2013. 3. 29.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