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309 생물과 무생물의 차이 생명현상이 일어나면 생물, 안 일어나면 무생물 큰 바위가 있는 들이나 산으로 가요. 주위를 두리번 거려 보아요. 바위를 보아요. 바위는 우리들이 어렸을 적에도, 우리들의 조상님들이 어렸을적에도 늙으셨을 적에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어요. 바위는 먹지도 싸지도 않아요. 그냥 그대로 수천년 아.. 2006. 3. 14. 눈물이 하는 일 그리고 어디로 가나... 눈을 감아 보아요. 그리고 떠 보세요. 눈이 조금 맑아졌나요. 눈꺼풀은 눈 청소기라서 깜박거리며 눈을 청소해 주어요. 윗눈꺼풀 바깥쪽으로 안쪽에는 눈물샘이 길게 누워있지요. 분무기도 있지요. 눈물을 만들어 분무기로 분사 시켜요. 그럼 눈물이 눈위에 자르르 퍼져 나가며 먼지도 세균도 씻겨 주.. 2006. 3. 13. 홀씨와 홑씨와 씨 식물에는 포자식물과 종자식물이 있다. 포자식물은 민꽃식물이다. 민꽃식물은 꽃이 피지 않는 식물이다. 민꽃식물에는 균류와 이끼류와 고사리류가 있다. 균류는 곰팡이와 버섯를 말한다. 곰팡이나 버섯은 엽록체가 없어서 광합성을 할 수 없어 기생생활을 한다. 이끼류와 고사리류는 엽록체가 있다... 2006. 3. 11. 우리들의 언행(言行)은 부메랑 되어 돌아온다 말만 잘하면 천냥 빚도 갚을 수 있다. 가는 말이 좋아야 오는 말도 좋다. 우리들의 말은 부메랑 무심코 뱉지 말자. 나쁜 말을 하면 나쁜 말이 우리에게 돌아오고 좋은 말을 하면 좋은 말이 우리에게 돌아 온다. 청소를 하자 자연을 깨끗이 하자. 자신의 집을 깨끗이 한다고 집 밖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말.. 2006. 3. 10. 새들이 나무 줄기의 속을 파고 둥지를 지을 수 있는 것은 나무의 줄기에 구멍이 생겨도 나무가 살 수 있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줄기의 구조를 알아야 해요. 줄기의 구조를 알기 위하여 나무의 잔 가지를 하나 꺽도록 해요. 새 가지는 겉이 녹색이지요. 묵은 가지는 옅든 짙든 갈색 계통이지요. 묵은 가지를 꺽어요. 맨 겉의 표피를 조심스럽게 벗겨내요. 그럼.. 2006. 3. 9. 봄을 기다리는 겨울나무 겨울에 산에 오르면 앙상한 나무의 뼈대들이 바람이 불면 으르렁거린다. 잎이 하나도 없는 저 나무 숨은 쉴까? 밥은 먹을까? 잎이 없는데 어디로? 쉬이잉! 바람이 스치면 춥다고 떤다. 우리가 밥을 먹어야 기운이 나듯이 나무들도 먹어야 산다. 우리는 먹을거리를 외부에서 가져 오지만 나무들은 스스.. 2006. 3. 7. 비의 고향은 어디 일가요? 비는 하늘에서 방울방울 떨어져 이어지고 이어져서 내 눈으로는 빗줄기로 보입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는 .... 빗줄기가 가늘다가 굵다가 보슬 거리다가 이슬 같다가 변화무쌍합니다. 지금은 자정을 넘기고 새로운 날을 향해 시간이 똑딱 똑딱 걸어갑니다. 쥐들의 세상이지요. 빗소리에 오늘은 쥐들의 .. 2006. 3. 6. 3대 영양소가 우리 몸 속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면...... 3대 영양소는 탄수화물,지질, 단백질이다. 탄수화물은 포도당이나 녹말처럼 탄소와 물로 이루어진 물질이다. 3대 영양소가 에너지를 내려면 산소로 태워져야 한다.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연료가 탈 때 산소가 필요하듯이 우리 몸 속에서도 3대 영양소가 탈 때 산소가 필요하다. 그러기에 우린 숨을 들.. 2006. 3. 5. 왜 콩에는 단백질이 많을까요? 콩밭에서 자란 열무는 연하고 맛 있어요. 우리 어릴 적 콩밭은 아주 깨끗했지요. 콩밭엔 거름을 주지 않아도 잘 자랐지요. 콩밭 고랑에 앉아 그냥 잠도 들었었지요. 어려서 콩잎들 속에서 내 모습을 감추기에는 안성맞춤이었지요. 콩밭 매는 엄마 도와 주려다 햇볕이 따가워 애라! 모르겠다 하고는 콩.. 2006. 3. 4.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