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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306

우리들의 언행(言行)은 부메랑 되어 돌아온다 말만 잘하면 천냥 빚도 갚을 수 있다. 가는 말이 좋아야 오는 말도 좋다. 우리들의 말은 부메랑 무심코 뱉지 말자. 나쁜 말을 하면 나쁜 말이 우리에게 돌아오고 좋은 말을 하면 좋은 말이 우리에게 돌아 온다. 청소를 하자 자연을 깨끗이 하자. 자신의 집을 깨끗이 한다고 집 밖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말.. 2006. 3. 10.
새들이 나무 줄기의 속을 파고 둥지를 지을 수 있는 것은 나무의 줄기에 구멍이 생겨도 나무가 살 수 있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줄기의 구조를 알아야 해요. 줄기의 구조를 알기 위하여 나무의 잔 가지를 하나 꺽도록 해요. 새 가지는 겉이 녹색이지요. 묵은 가지는 옅든 짙든 갈색 계통이지요. 묵은 가지를 꺽어요. 맨 겉의 표피를 조심스럽게 벗겨내요. 그럼.. 2006. 3. 9.
봄을 기다리는 겨울나무 겨울에 산에 오르면 앙상한 나무의 뼈대들이 바람이 불면 으르렁거린다. 잎이 하나도 없는 저 나무 숨은 쉴까? 밥은 먹을까? 잎이 없는데 어디로? 쉬이잉! 바람이 스치면 춥다고 떤다. 우리가 밥을 먹어야 기운이 나듯이 나무들도 먹어야 산다. 우리는 먹을거리를 외부에서 가져 오지만 나무들은 스스.. 2006. 3. 7.
비의 고향은 어디 일가요? 비는 하늘에서 방울방울 떨어져 이어지고 이어져서 내 눈으로는 빗줄기로 보입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는 .... 빗줄기가 가늘다가 굵다가 보슬 거리다가 이슬 같다가 변화무쌍합니다. 지금은 자정을 넘기고 새로운 날을 향해 시간이 똑딱 똑딱 걸어갑니다. 쥐들의 세상이지요. 빗소리에 오늘은 쥐들의 .. 2006. 3. 6.
3대 영양소가 우리 몸 속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면...... 3대 영양소는 탄수화물,지질, 단백질이다. 탄수화물은 포도당이나 녹말처럼 탄소와 물로 이루어진 물질이다. 3대 영양소가 에너지를 내려면 산소로 태워져야 한다.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연료가 탈 때 산소가 필요하듯이 우리 몸 속에서도 3대 영양소가 탈 때 산소가 필요하다. 그러기에 우린 숨을 들.. 2006. 3. 5.
왜 콩에는 단백질이 많을까요? 콩밭에서 자란 열무는 연하고 맛 있어요. 우리 어릴 적 콩밭은 아주 깨끗했지요. 콩밭엔 거름을 주지 않아도 잘 자랐지요. 콩밭 고랑에 앉아 그냥 잠도 들었었지요. 어려서 콩잎들 속에서 내 모습을 감추기에는 안성맞춤이었지요. 콩밭 매는 엄마 도와 주려다 햇볕이 따가워 애라! 모르겠다 하고는 콩.. 2006. 3. 4.
천둥번개가 치면서 비가 오면은 식물은...... 비가 오지 않아 물을 줄 때 보다도 비를 맞은 식물이 더 무럭무럭 잘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지요. 그것은 빗물 속에는 질소비료가 있어서지요. 질소비료는 식물체를 이루는 단백질의 원료라서 식물들은 비를 맞으면 무성하게 잘 자라요. 비가 오면 더욱이나 천둥번개가 요란을 떨수록 공기 중에서는 질.. 2006. 3. 3.
봄의 마음은 하얀 도화지일거에요 이산 저산 이들 저들 어디를 보아도 꽃망울이 터지고 새잎이 살며시 얼굴을 내밀어요. 새싹은 힘도 대단하여 단단한 흙을 헤집고 나오는데 그 힘이 어찌나 센지 새싹 언저리의 땅이 금이 갔어요. 봄의 마음은 하얀 도화지이기에 풀과 나무들이 너도 나도 다투며 대지 위에 아름다운 새싹과 꽃과 새잎.. 2006. 3. 2.
봄나물은 우리 몸에 활기를 넣는다 이른 봄빛은 멀리서 오기에 새싹이나 새순은 붉은 색을 나타내는 것이 많지. 엽록소에 붉은 색이 혼합된 색을 띄는 새순과 새싹이 많아서 봄나물도 그런 색을 띄는 것이 많아. 이른 봄나물은 특히나 우리 몸에 좋아 추위와 싸워 이기고 멀리서 오는 빛을 잡으려고 몸에 붉은 옷을 걸치는 것도 좋고, 물.. 2006.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