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309 컴을 많이 하면 눈이 피로해지는 이유 컴을 많이 하면 눈이 피로해지는 이유 나 어릴 적에는 책을 오래 보면 눈이 나빠진다고 어른들은 책을 오래보는 것을 말렸지요. 내가 젊을 적에는 텔레비전을 오래보면 눈이 나빠진다고 그랬지요. 내가 나이 들어 컴의 워드에 글을 쓴다고 컴 앞에 오래 있으면 눈이 나빠진다고 주위에서 말랬지요. 그.. 2008. 1. 30. 때는 왜 벗겨내도 계속 생길까? 때는 왜 벗겨내도 계속 생길까? 우리가 하루 이틀 얼굴도 손발도 씻지 않는다면 눈에 보이는 때가 끼겠지. 뭐 하루만 안 씻어도 꾀죄죄한 모습으로 초라해 해 보일 거예요. 매일같이 벗겨내야 하는 때는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우리의 옷 벗은 몸을 보아요. 눈에 보이는 것이 표피에요. 표피 아래에는 .. 2008. 1. 30. 거북한 뱃속을 개운하게 하는 묵은 김치 거북한 뱃속을 개운하게 하는 묵은 김치 우리가 김치를 담그면 유산균은 잽싸게 김치 속으로 들어가 젖산을 만들며 그 속에서 살아가요. 젖산은 바로 유산(乳酸)이고 유산을 만드는 균이라서 유산균 또는 젖산균이라 불러요. 유산균은 종류가 다양하여 먹을거리도 다양하지요. 우유 속에서 사는 유산.. 2008. 1. 29. 김치는 대장 청소부로 최고! 김치는 대장 청소부로 최고! 삼삼하게 담근 김치는 그냥 먹어도 시원하고 아삭해. 김치를 한 잎 물고 대장으로 가거들랑 청소 좀 해 주랴 부탁을 하니 아삭~아삭 대답을 한다. 새콤하고 매콤하고 시원한 김치 한 입 두 입으로는 친구가 너무 적어서 팔 벌려 대장을 지날 적에 대장 벽을 깨끗이 닦을 수.. 2008. 1. 28. 나는 컴을 할 때 챙모자를 쓴다 나는 컴을 할 때 챙모자를 쓴다 지붕 없는 하얀 챙모자. 컴을 할 때 사랑하는 모자. 챙모자를 쓰면 천장 아래 형광등 불빛이 내 얼굴에 오지 못해 내 눈가에는 그늘이 지고 챙 끝이 아래로 약간 기울어 모니터에서 반사되는 빛도 많이 죽여줘 내 눈이 피로하지 않아요. 나는 통통이 적게 먹어 날씬하고 .. 2008. 1. 28. 돌솥 김치 비빔밥 돌솥 김치 비빔밥 오늘은 일요일 좋아하는 비빔밥이 먹고 싶어요. 계란을 탁 깨서 휘~이~저어 달구어진 팬에 들기름을 조금 두르고 부어서 아주 연하고 예쁘게 부쳐요. 약한 불에서. 계란에서 흰자는 알부민 단백질로만 되어 세균이 살지 못해서 무균상태래요. 노른자는 영양만점이어서 세균들이 잘 .. 2008. 1. 27. 칼슘은 비타민D가 있어야 우리 몸속으로 들어간다 칼슘은 비타민D가 있어야 우리 몸속으로 들어간다 미네랄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려면 먼저 흥분을 해야 돼. 미네랄이 흥분을 하려면 이온화 되어야해. 예를 들면 칼슘을 Ca라 하는데 Ca2+로 되어야 하지. 건전지를 보면 +와 -가 있지. 바로 그거 +전기를 띠우면 양이온이 되고 -전기를 띠우면 음이온이 .. 2008. 1. 27. 우리가 먹는 것은 세포들의 밥을 만들기 위해서다 우리가 먹는 것은 세포들의 밥을 만들기 위해서다 우리가 먹은 음식들은 입과 위를 거쳐 소장에 가서 소화를 마치고 나 홀로 영양소가 되어야 소장의 융털 속으로 들어 갈 수가 있고 소장의 융털 속으로 들어갔을 때야 우리 몸속으로 들어 간 게야. 소화관은 입에서 항문까지를 말하고 우리 몸속에 있.. 2008. 1. 27. 근세포가 움직이려면 칼슘이 필요해. 근세포가 움직이려면 칼슘이 필요해. 헤이! 근세포가 움직이려면 칼슘이 필요해 앗싸! 칼슘을 어디에 사용하는데? 먼저 말이야! 근세포의 속 구조를 알아야겠네. 알려줘! 근육 덩어리 속에는 막에 싸인 근세포가 차곡차곡 쌓여 있다는 것까진 알아. 으흠~~~~~~~ 근세포 속에는 굵은 미오신과 가는 액틴이.. 2008. 1. 26.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