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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우리가 먹는 것은 세포들의 밥을 만들기 위해서다

by 임광자 2008. 1. 27.
 

우리가 먹는 것은 세포들의 밥을 만들기 위해서다



우리가 먹은 음식들은

입과 위를 거쳐 소장에 가서

소화를 마치고

나 홀로 영양소가 되어야

소장의 융털 속으로 들어 갈 수가 있고

소장의 융털 속으로 들어갔을 때야

우리 몸속으로 들어 간 게야.


소화관은 입에서 항문까지를 말하고

우리 몸속에 있지만

우리 몸속은 아니야

우리 몸속을 통과하는

터널이지.


우린 소화터널에

음식을 넣어 소화를 시킨 뒤에

세포들이 먹을 수 있는 영양소로 만들어

융털이 흡수를 하면

지용성 영양소는 모세혈관으로

수용성 영양소는 암죽관으로

주로 들어갈지라도

결국에는 혈액 속으로 들어가

혈액순환 따라

세포들에게 배달돼.


우리가 먹는 것은

세포들의 먹이를 만들기

위해서야.

논밭과 갯벌과 어장과 산이

우리들의 먹을거리를 수확하는 곳이라면

소화관은 세포들의 식량을 얻는 곳이지.


林光子  20080127

 

★ 이해를 돕기 위해서 댓글과 답글 하나씩을 올렸습니다

 

.eagerwing  2008.01.27 21:54

 

임선생님 혹시!
수용성 영양소가 모세혈관을 통해 간문맥에서 간으로 가고, 지용성 영양소가 암죽관을 통해 심장으로 가서 온몸으로 퍼져 나가기 때문에 기름은 좋은 기름을 먹어야 한다는데...?

간에서는 콜레스테롤을 합성하고 하는 일이 많아서 지방이 오는 것을 싫어해서

 암죽관을 통해서 지용성은 간을 거치지 않고 심장으로 가고
수용성은 간을 거쳐서 심장으로 가요.
간을 거치든 안 거치든 무조건 우리가 흡수한 영양소는 심장으로 가서
심장박동으로 혈액순환이 되면 온몸의 세포로 가요.
저는 튀김 부침개 삼겹살 등등 기름기기 많은 음식은 집에서 잘 하지 않아요.
집에서 하면 과식을 하게 되어서요.
쇠고기 돼지고기의 살 고기 속에 하얀 줄이 거미줄처럼 들어있는 것은 모두 지방입니다.
그래서 그런 살고기를 먹습니다.
식물성 기름도 무치고 비비고 할 적에 처서 먹지요.
실은 제가 뱃살을 비롯해서 체지방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거기에 지방을 많이 먹으면 기름에 기름 붓는 결과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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