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309 봄 흙 봄 흙 흙속에서 잠자던 씨앗은 봄비로 몸이 부풀어 품고 있던 생명의 설계도를 펼쳐서 세상에 나오기 위해 에너지를 생산하려고 메마른 포도당을 녹이고 산소를 흡수해요. 씨앗은 싹트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영양소가 저장되어 있어 온도와 수분과 산소가 싹트기 조건에 맞으면 생명의 설계도가 시키.. 2008. 3. 30. 보슬비 맞으며 찾아간 곳 보슬비 맞으며 찾아간 곳 비는 보슬보슬 내리고 서울에서의 생활은 점점 짧아져 가는데 어디 가서 추억을 쌓을까 생각을 하다 교보문고로 향했다. 집 앞에서 교보문고 앞까지 가는 1020번 버스에 올랐다. 북악터널을 통과하고 몇 정거장을 지났는데 애송이 남학생들이 무더기로 올라왔다. 말을 트고 지.. 2008. 3. 29. 봄비 봄비 봄비가 스르륵 스르륵 세상문을 열고 잿빛 하늘이 짙어가고 빗발은 조금 더 세지고 하늘이 낮아지고 구름은 물 뿌리게 온 세상에 물을 뿌리네! 물은 생명을 품어 기르는 생명의 집 봄비는 잠자는 생명을 깨우려고 어젯밤 한숨도 자지 않고 토닥토닥 봄비 먹고 잠자던 생명들 일어나 기지개로 몸 .. 2008. 3. 29. 블코 2008 블로거 간담회 블로그코리아 2008.03.10 15:43 안녕하세요. 블로그코리아입니다. 관심 갖고 블코 2008 블로거 간담회 신청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13일(목) 7시, 강남역 토즈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행사 포스트 : http://blog.blogkorea.net/116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임광자 2008.03.10 16:45 감사 합니다. 참.. 2008. 3. 10. 내 생애 가장 바쁜 올봄엔 수확도 많겠지요. 내 생애 가장 바쁜 올봄엔 수확도 많겠지요. 오늘 고창으로 가서 전입신고하고 고창주민으로 살아가는 첫발을 내딛으려고 합니다. 재활용 물건을 더 떼어내고 파옥신고(破屋신고)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마야출판사에서 감수가 끝난 원고를 보내 주겠다고 해서 고창 주소와 서울 주소로 보내달라고.. 2008. 3. 5. 추억을 찾아서 추억을 찾아서 벌써 30년이 넘었다. 1975년 서울 문리대는 관악캠퍼스로 이사를 갔다. 1965년 봄부터 1975년 2월까지 명륜동과 혜화동 그리고 동숭동 연건동을 쳇바퀴 돌듯 참 많이도 돌아 다녔다. 그리고 미아리에서 자취를 하였으니 삼각 고리 안을 돌고 돌아다닌 샘이다. 추억이 너무도 그리워서 한 20년.. 2008. 3. 2. 戊子年 土亭秘訣 를 보세요 조선 선조때의 학자 토정 이지함(1517~1587)이 저술한 토정비결입니다. 여러분들도 심심풀이로 아래 토정비결로 들어오셔서 운세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戊子年 土亭秘訣 아래 click here를 클릭하세요 무자년(2008년) 토정비결 클릭하시면 토정비결을 볼 수 있습니다!!! 2008. 2. 17. 허리 아파! 왜? 허리 아파! 왜? 아이고, 허리야! 그러게 무거운 것을 들지 말라고 하였잖아요. 허리패드를 두르고 명절이니 음식 장만을 하였지. 음식은 이제 시켜서 먹고 엄니는 편하게 쉬세요. 우리들이 각자 집에서 한 가지씩 해 올 게요. 뭐 나는 차가 없으니 보다 일찍 와서 만들지요. 아하! 그 방법 좋구나. 각자의.. 2008. 2. 12. 다리 아파 더 못 걸어! 왜 그럴까? 다리 아파 더 못 걸어! 왜 그럴까? 많이 걸은 사람은 오래도록 걸어도 피로를 몰라요. 잘 걷지 않은 사람은 조금만 걸어도 피로해요. 왜 그럴까? 궁금해! 궁금해! 우리가 걸으면 근육이 움직여요. 근육이 움직이려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하지요. 근육은 움직일수록 발달하고 움직이지 않을수록 퇴화해.. 2008. 2. 11.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