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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교재자료/건강생활67

알코올 중독자의 술 먹은 날짜계산법 알코올 중독자의 술 먹은 날짜계산법 옆집 할아버지가 병원에 다녀와서 검사 진단서를 보여준다. 보다가 이상한 것에 눈의 초점이 고정된다. -술은 하루에 한잔 이하. 이게 무슨 뜻일까? 그는 알코올 중독자다. 한번 술을 마시면 열흘에서 보름을 마시고 계속 떠든다.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 욕설은 기.. 2011. 9. 21.
연잎 깔고 송편 찌다. 연잎 깔고 송편 찌다. 그냥 추석을 지내려하니 무언가 빠진 것처럼 허전하던 차에 옆방 할아버지는 분쇄기로 쌀을 빻아서 송편을 만들겠다고 한다. 송편의 재료가 쌀이니 밥 대신 먹으면 바로 끼니란다. 그런데 작년에 사서 이제 사용하려고 꺼내 전원을 넣으니 전기가 통하지 않는다. 불량품! 휴석 연.. 2011. 9. 11.
늙은 형제가 만나서 하는 이야기 생생연 백련꽃 늙은 형제가 만나서 하는 이야기 옆방아저씨에게는 군산에서 약사로 있는 남동생이 있다. 형은 동양화를 그리는데 항상 가난하다. 동생도 딸이 다섯이라 아무래도 생활비가 많이 들어가서 어려운 편이지만 형이 워낙 못살고 있어서 자신의 용돈에서 한 달에 10만원을 주다가 가끔은 15.. 2011. 9. 5.
비단풀은 불면증에 좋고 쇠비름에는 오메가 3지방산이 듬뿍? 비단풀은 불면증에 좋고 쇠비름에는 오메가 3지방산이 듬뿍? 오늘 머리를 커트하러 미장원에 갔더니 아주머니들이 앉아서 하는 말 -야! 요즘 잠이 잘 안 온다. -비단풀 뜯어다 끓여먹으면 잠이 잘 와. -비단풀 어떻게 생겼는데? -자잘한 잎 가운데 자주색 점이 한 개 딱 있어. 내가 한마디 거들었다. -왜 .. 2011. 9. 3.
물은 식사 때는 적게 공복에는 많이 마시면 좋다. 물은 식사 때는 적게 공복에는 많이 마시면 좋다. 모자가 밥상머리에 앉아서 식수문제로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가 오간다. -엄니! 밥 먹을 때 물을 마시면 독약이 된데. -뭣이야 나는 평생 밥에 물을 말아 먹고 살아 왔지만 지금도 건강하다. -밥을 먹으면 위장에서 소화액이 나와서 소화 시키는데 말이.. 2011. 8. 31.
비만증에 좋은 사두오이가 주렁주렁 비만증에 좋은 사두오이가 주렁주렁 사두오이가 주렁주렁 열렸다. 사두오이 줄기가 나온 뿌리가 뻗은 곳은 머위들이 오순도순 사는 곳이다. 그 동안 비가 자주 와서 풀이 무성하고 머위가 보이지 않는다. 풀을 뽑았다. 촉촉하던 흙이 마른다. 사두오이 줄기가 남의 밭으로 뻗고 있다. 그 줄기를 잡아 .. 2011. 8. 29.
더울 때 땀 흘리며 일하면 일거양득(一擧兩得) 더울 때 땀 흘리며 일하면 일거양득(一擧兩得) 책을 보거나 글을 쓸 때 즉 정신적인 일을 할 때는 가끔가다 잡념 속에 빠져 들다가 화들짝 놀라기도 한다. 그러나 몸을 움직이는 육체적인 일을 할 때는 잡념이 끼어들지 않는다. 정말 아주 더울 때는 무언가 몸을 움직이는 일거리를 찾아 한다. 더운데 .. 2011. 8. 22.
자기 몸의 관리자는 의사가 아니라 자신이다. 자기 몸의 관리자는 의사가 아니라 자신이다. 오랜만에 그에게 약사 동생이 찾아왔다. 동생을 보자마자 그는 -야! 내가 근 한 달째 설사를 한다. -병원에 가 보지 그래. -병원에서 약을 주어서 먹는데 설사가 멈추었다가 다시 시작하곤 한다. 오늘 아침에는 아주 그냥 주르륵 이다. -어제 저.. 2011. 8. 10.
지방이 적은 고기는 왜 덜 맛있을까? ★포도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 대부분을 가졌다. 너무 과식하면 좋지 않다. 지방이 적은 고기는 왜 덜 맛있을까? 예전에는 닭을 요리해서 먹을 때 가슴살은 맛이 적고 팍팍하다고 덜 좋아했다. 왜 닭가슴살이 맛이 없느냐면 지방질이 없어서다. 그런데 요즘에는 건강에 좋다고 닭가슴살을 따로 .. 2011.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