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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은 오래도록 열을 가하면 단단해진다 위 그림은 단백질의 구조을 모아 놓은 그림이다.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단백질은 20여 종류의 이마노산들이 줄줄히 꿰어지고 엮어져서 만들어진다. 우리 몸의 구성 물질 중에서 물 다음으로 단백질이 많지만 우린 단백질을 만들 수가 없어서 음식 속의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소화시켜 흡수해.. 2004. 7. 29.
음식이 목구멍을 넘어 갈 때에 숨을 못쉬는 이유? 그림은 입속과 목구멍 속을 그린 것이다. 우린 밥 먹을 때는 숨을 쉬지 않아요. 외국에서의 이야기인데 먹기대회에서 일등을 한사람이 바로 죽었다. 왜 그랬을까 생각해 보자 그림에서 후두개를 찾아 보세요. 후두개는 연골로 되어 부드러워요. 주걱처럼 생겼지요. 후두개는 후두를 막고 .. 2004. 7. 27.
사람마다 치아 수가 다른 이유?→사랑니 수 때문 사람마다 치아 수가 다른 것은 사랑니 수 때문이다. 우리들의 치아를 자세히 말하면 앞니가 4개, 송곳니가 2개, 작은어금니가 4개. 큰어금니가 6개이다. 즉 아랫니 수를 식으로 나타내면 2:1:2:3이고 윗니 수를 식으로 나타내면 2:1:2:3 이다. 이 수치는 우리들의 치아의 반쪽 수다. 치식에 있는 아랫니 수를 .. 2004. 7. 23.
귀청 떨어지겠다 조용히 말해요. 귀청! 귀청은 고막이라고도 하는데 0.6mm밖에 안되는 얇은 막이래요. 얇은 막이라서 큰소리는 음파가 강해서 귀청을 진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찢는답니다. 우리가 귀이개로 귓속에 채워진 귓밥을 파낼 때 어딘가에 닿으면 손과 몸이 움추러 들며 순간적으로 따가운 느낌을 받지요. 그건 고막을 건드려.. 2004. 7. 7.
방울방울 떨어지는 빗방울을 빗줄기로 보는 이유는? 방울방울 떨어지는 빗방울 빗방울이 계속계속 떨어지는걸 우린 빗줄기로 보지요. 실상은 그게 아닌대요. 왜 그럴가요? 우리네 눈 속에는 망막이 있지요. 망막이란 보는세포들이 얼기설기 모여서 이루어져 그 모양이 망 같다 하여 망막이지요. 그 망막에 우리가 보는 물체들이 카메라의 필름처럼 거꾸.. 2004. 7. 6.
우리 가슴통은? 우리네 가슴통은 종모양, 가운데에 단도(비수)모양의 가슴뼈(흉골)가 서 있고, 가슴뼈 양 옆에는 연골로 변한 갈비뼈가 줄줄히 가로로 연결된다. 2004. 6. 12.
우리네 가슴 속에는 정말 비수가 있다 사람들은 말한다. 가슴 속에 비수를 품고 산다고... 그 말은 정말이다. 우리들의 가슴뼈 흉골이라고 부르는 뼈가 바로 비수 모양이다. 가슴뼈는 가슴 중앙으로 세로로 뻗어 있다. 이 뼈는 세부분으로 구분된다. 손잡이 부분 모양이 윗부분이고 단도 칼날모양이 가운데 부분이고 끝에 칼날 끝 모양이 있.. 2004. 5. 26.
심장이 사는 곳은 아늑하고 포근해... 공기 한점 없는 종모양의 밀실 뒤로는 보드러운 허파가 있어 기댈 수가 있고 깔고 앉은 탄력있는 가로막이 오르내릴 때는 앉은채로 널을 뛰어요. 내 뒤로는 스폰지 같은 허파가 있어 넘어져도 다칠 염려가 없고 앞으로는 가슴뼈에 붙는 갈비뼈들이 연골로 되어 있어 충격으로 부러져도 내몸에 상처를 .. 2004. 5. 19.
술 마신 다음날엔 과음한 다음날 속이 거북하면 매실식초를 물에 타서 마시면 속이 편해져요. 매실식초는 집에서 쉽게 담글 수 있어요. 6월이 되면, 요즘에는 5월 말 쯤 부터 청매가 나오더군요. 청매 4k,설탕2k, 현미식초 2리터를 준비해요. 청매를 개끗히 씻어서 설탕에 버므려요. 설탕에 버므린 청매를 유리병에 넣어요. 청매를 넣은 유리병에 준비한 현미식초를 모두 넣어요. 만약에 설탕이 가라 앉으면 휘젖어서 다 녹도록 해요. 설탕이 싫은 사람은 안 넣어도 되는데 맛이 좀 덜 할거에요. 위의 유리병 입구를 비닐로 덮고서 뚜껑을 꼭 막아서 시원하고 빛이 안드는 곳에 6개월동안 놓아 두었다 드세요. 매실식초를 물 다섯배로 희석시켜서 한잔을 드시면 좋아요. 처음 드실때는좀 그래요. 그러나 마신 다음에 속은 아주 편해요. 술은 몸.. 2004.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