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랫톳이 서 본 일이 있나요?
가랫톳이란 사타구니에 멍울이 생기며 아픈 것을 말해요.
왜 가랫톳이 설가요?
그것은 다리가 아플 적에 잘 생기는대요.
다리 어느 부위인가로 이물질이나 병균이 칩입해 온거에요.
그래서 사타구니의 림프관에 많은 림프절들 속에서
림프구들이 싸우기 때문에 림프절이 전쟁터가 되어
부어서 멍울이 된거에요.
아픈 것이 다 나으면 멍울도 없어져요.
겨드랑이에 멍울이 서 본 일이 있나요?
사타구니에서 처럼 팔이나 겨드랑이 근처에
병균이나 이물질이 침범 해 들어와서
겨드랑이 안에 있는 림프샘들이 림프구를 만들고
림프구들은 병균을 잡아 죽이느라 림프샘 속이
전쟁터가 되어 멍울이 서는거에요.
가랫톳처럼
아픈 것이 다 나으면 겨드랑이의 멍울도 없어져요.
림프계는 림르관과 림프액이 있지요.
림프관은 곳곳이 팥알만 하게 부풀어 있는데 림프절이라고 하지요.
림프절 속에는 림프샘이 있어요.
림프샘에서는 림프구를 생산하지요.
림프구는 백혈구의 일종으로 이물질이나 병균을 잡아 먹는 일을 해요.
그림을 보아요.
우림프총관이 있지요
이곳은 우리 몸의 상반신의 오른쪽을 지키는 파숫꾼들이에요.
좌림프총관은 우리 몸의 상반신의 왼쪽을 지키는 파숫꾼이에요.
가슴샘은 흉샘이라고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열두살때까지는 점점 커지나
12세가 넘으면 퇴화되기 시작해요.
가슴샘은 생식샘의 생장을 억제시키는 일을 해요.
그리고는 생장을 촉진시켜요.
가슴관은 림프관 중에서 가장 굵어요.
아랫배에 있는 림프관들이 서로 합쳐지고 합쳐져서
점점 굵어져서 가슴관이 되어요.
가슴관이란 가슴에 있는 림프관이란 뜻이에요.
지라는
림프샘 중에서 가장 큰 림프샘이에요.
보통 비장이라고 하지요.
지라는 위와 신장 즉 콩팥의 뒤에 있어요.
지라가 하는 일은
태아기 때는 적혈구를 생산해요.
백혈구와 림프구를 생산도 하고 파괴도 해요.
오래 된 적혈구를 파괴해요.
혈액을 저장 해 두었다가 상처가 나서 출혈이 심해지면
저장된 혈액을 방출하여 혈압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 주어요.
지라가 저장 할 수 있는 혈액량은 보통 300cc 정도래요.
그래서 헌혈 할 때 혈액을 300cc 정도 뽑지요.
지라 속에 있는 양만큼만을요.
지라는 한체를 생산하여 우리들의 면역력을 높여 주어요.
소장이있고 림프관이 뻗어 있지요.
소장의 융털 속에 들어있는 림프관을 암죽관이라 부르지요.
암죽관이란 암죽이 들어있다는 뜻이지요.
암죽이 왜 되느냐면요.
융털로 빨려 들어간 지방산과 글리세롤이
곧 바로 결합하여 유화지방으로 되기 때문이지요.
유화지방이란 물에 녹는 지방이지요.
지방이 물이 녹으면 뿌옇게 되어 유화지방이 되지요.
우리들의 모든 기관에는 림프관이 뻗어요.
각 조직 속에는
미세림프관이 뻗지요.
미세림프관의 한 끝은 조직 속에 열려 있어요.
그래서 그 열려진 미세림프관 속으로 조직액이 흘러 들어가요.
림프관의 다른 한쪽 끝은 정맥에 연결되어요.
정맥에서 처럼 림프관 속에도 판막이 있어
림프관 속으로 한번 들어간 림프액은
다시 흘러 나오지 않고 계속 정맥쪽으로 흘러 들어가요.
혈액은 적혈구가 많아서 붉은색이지만
림프액은 적혈구가 없어 연노란색이에요.
우리들의 순환계에는 혈관계와 림프계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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