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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다음날엔 과음한 다음날 속이 거북하면 매실식초를 물에 타서 마시면 속이 편해져요. 매실식초는 집에서 쉽게 담글 수 있어요. 6월이 되면, 요즘에는 5월 말 쯤 부터 청매가 나오더군요. 청매 4k,설탕2k, 현미식초 2리터를 준비해요. 청매를 개끗히 씻어서 설탕에 버므려요. 설탕에 버므린 청매를 유리병에 넣어요. 청매를 넣은 유리병에 준비한 현미식초를 모두 넣어요. 만약에 설탕이 가라 앉으면 휘젖어서 다 녹도록 해요. 설탕이 싫은 사람은 안 넣어도 되는데 맛이 좀 덜 할거에요. 위의 유리병 입구를 비닐로 덮고서 뚜껑을 꼭 막아서 시원하고 빛이 안드는 곳에 6개월동안 놓아 두었다 드세요. 매실식초를 물 다섯배로 희석시켜서 한잔을 드시면 좋아요. 처음 드실때는좀 그래요. 그러나 마신 다음에 속은 아주 편해요. 술은 몸.. 2004. 5. 7.
눈이 깜박 거리는 이유? 눈이 깜박거리는 이유는 눈알을 청소하기 위해서에요. 우리가 창문을 열어 놓으면 먼지등이 들어오듯이 우리 눈 속으로는 항상 먼지와 세균이 많이 들어오고 빨래가 마르듯이 우리 눈알도 말르지요. 눈물 속에는 살균물질과 용해물질과 영양소와 산소가 있어요. 눈꺼풀이 깜박거리면 눈알을 적셔주며 눈알을 닥아서는 먼지와 세균을 한쪽으로 몰아넣고 죽이고 삭혀요. 그러나 먼지와 세균이 많으면 다 녹이고 죽일 수가 없지요. 그래서 눈꼽이 끼고 눈병이 걸려요. 눈물 속의 영양소와 산소는 각막의 세포들이 먹고 살아요. 홍체와 동공 바깥에는 투명한 각막이 있지요. 각막에는 혈관이 없어서 눈물 속의 영양소와 산소를 먹고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눈물에 그냥 버려요. 눈이 깜박거리는 것은 눈알을 청소하고 눈알이 마르는 것을 막고 각막과.. 2004.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