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이 넘은 즉 9주인 태아의 머리는 몸 길이의 절반 즉 1/2 이다.
2등신이다.
우리 몸을 다스리는 뇌가 맨 먼저 자라고는
나머지가 자라기 때문이다.
신생아의 머리는 몸 전체의 1/4이다. 4등신이다.
그러나 22살이 되면은 머리는 1/8 이 된다.
22살 짜리 그림을 보면 4 등분을 해 놓았는데
다시 8등분을 하면
머리는 1/8 이다.
머리 끝에서 목까지,
목에서 젖가슴 까지,
젖가슴에서 허리까지,
허리에서 치부까지.
치부에서 허벅지 가운데 까지,
허벅지 가운데에서 무릎까지,
무릎에서 장단지까지,
장단지에서 발바닥까지
금을 그었을 때 8등분이 되면 8등신이 된다.
그런데
오늘 날에는
상체가 짧고 하체가 길어서
8등신이 되기도 힘들다.
다리가 너무 길면 심장이 힘들다는데...
다리가 조금 짧아도 튼튼한게 좋을 것 같기도 한데....
8삭둥이는 몸에 비해서 머리가 크다
그리고 다리가 아주 짧다.
왜냐하면 머리가 먼저 자라고
그 다음에 몸통과 팔다리가 자라는데
머리만 자라고 몸통과 팔다리가 다 자라지 않아서
세상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우리들의 뇌는 5세가 되면 어른의 95%가 자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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