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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출판사/생명의 詩218

육갑을 만드는 십이지지의 오늘날의 글자와 갑골문자 육갑을 만드는 십이지지의 오늘날의 글자와 갑골문자 십이지지(十二地支)의 갑골문자를 살펴보면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도 호신용이나 의장용 무기를 상형해서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십이지의 첫번에 오면 자(子)의 갑골문자다. 십이지의 첫 자로 자(子)가 오.. 2007. 1. 29.
육갑(六甲)을 만드는 갑을변정...은 무기를 상형해서 만들었다. 왜? 육갑(六甲)을 만드는 갑을변정...은 무기를 상형해서 만들었다. 왜? 곽말약씨의 상주고문자류전(商周古文字類篆)에서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갑골문자를 찾아보자. 갑(甲)자의 갑골문자는 거북이의 등을 위에서 본 모양이다. 갑주를 만드는 재료로 거북이의 등을 사용하였거나 철로 만들어진 방패가.. 2007. 1. 26.
1. 우리 몸은 다섯을 좋아해. 1. 우리 몸은 다섯을 좋아해. 우리 몸을 둘러 볼 거나 가운데 몸통에서 다섯 줄기 뻗어 나왔네. 하늘을 향해 둥그런 머리통이 하나. 땅을 향해 길쭉한 다리 기둥이 둘. 하늘과 땅 사이 공기의 세상 공간에는 좌우로 나온 두 팔이 하늘을 향해서도 땅을 향해서도 공간을 향해서도 그냥 좌우.. 2006. 11. 22.
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닮은 두 사람이었다.-DNA의 조화속... 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닮은 두 사람이었다.-DNA의 조화속... 학원에서 생물 강의 할 때였다. 한 학생이 새벽반도 나오고 저녁반도 나왔다. 내 눈으로 보기에는…. 새벽반 생물 강의에 들어갔다. 엊저녁에 본 학생이 있다. “야! 어제 저녁에 강의 듣고 오늘 새벽에 강의 듣니?” “아닌데요. 저는 새벽에만.. 2006. 11. 18.
왜 생긴 대로 놀게 될까? 그 이유는? 왜 생긴 대로 놀게 될까? 그 이유는? 자라 보고 놀라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고 한다. 그것은 같은 형태는 같은 기를 느낀다는 뜻이다. 사람 모양의 마네킹을 맨몸으로 벗겨 놓지 않는다 그냥 옷을 입히지 않고 놓아 두면 꼭 사람의 나체를 보는 느낌이다. 마네킹이 사람 모양이기에 사람의 기(氣)를 느.. 2006. 11. 17.
표피에 신경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표피에 신경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머리카락을 자르다가.... 손톱을 깍다가...... 발톱을 깍다가...... 아프지 않아서 얼마나 좋은지...... 이것들이 잘려나가도 아프지 않는 것은 신경이 없는 표피가 변해서 되었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은 죽어서도 오래도록 썩지를 않는다. 우리가 먹어도 소화.. 2006. 9. 4.
우리 피부는 자동조절 장치를 갖춘 우리 몸의 보호 벽이다. 우리 피부는 자동조절 장치를 갖춘 우리 몸의 보호 벽이다. 누군가가 말했다. 미인인가 아닌가는 피부 한 껍질 차이라고…. 미인은 피부가 만든다. 아무리 아름다운 사람도 아무리 미운 사람도 피부를 벗기고 보면 다 똑 같다. 물론 키도 체격도 문제지만…. 그렇다 피부 한 껍질이 문제다. 코가 높으면.. 2006. 8. 26.
짜게 먹을수록 더 짜게 달게 먹을수록 더 달게 먹는 이유는? 짜게 먹을수록 더 짜게 달게 먹을수록 더 달게 먹는 이유는? 노인들에게 싱겁게 반찬을 해 드리면 매스꺼워서 못 먹겠다고 하면서 간장이나 소금을 더 치고 드신다. 그리고 장아찌를 더 좋아한다. 간간해서 맛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할머니가 해 주신 찌게는 짤 때가 많다. 더운데 사는 사람 보다 추운.. 2006. 8. 25.
우린 서양 사람에게서 노린내가, 그들은 우리에게서 마늘 냄새 난다고 하는데…이유는? 우린 서양 사람에게서 노린내가, 그들은 우리에게서 마늘 냄새 난다고 하는데…이유는? 그러니까 이십대대였을 거다…. 모의대의 미생물 실험실에서 부화란을 실험 할 때였다. 나는 푸리나 코리아 농장에 가서 500개~700개의 순종인 유정란을 가져 다 부화를 시켜서 실험 재료로 사용하였다. 그 때 푸리.. 2006.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