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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교재자료/생태계107

먹을거리 풍성한 텃밭일기 먹을거리 풍성한 텃밭일기 오랜만에 쾌청한 하늘을 보며 텃밭을 둘러보고 디카로 찰칵!~ 찰칵!~~~ 포도알이 굵어지고 방울토마토는 이제 붉어지고 여기저기서 그 동안 햇님을 보지 못해서 일조량 부족으로 광합성을 못해서 부실하다며 잎들이 생글생글 웃는다. 그런데 유독 잎이 넓은 호박잎은 축 처.. 2011. 7. 15.
비오는 날, 연꽃들과의 속삭임 비오는 날, 연꽃들과의 속삭임 내가 만든 작은 연못가로 갔더니 보슬비가 두런두런 내리는데 연꽃들이 환한 웃음으로 이 정도의 비는 견딜 수 있다며 활짝 웃으며 나를 맞는다. 오늘 이렇게 우아한 너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나는 행복하다. 벌도 한마리 들어와 너의 종족보존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구나!.. 2011. 7. 9.
연꽃이 피고지는 요인은 무엇일까? 무엇이 연꽃을 피고지게 할까? 아침에 일어나 빗소리 들려 창문을 여니 비가 세차게 온다. 어제 저녁 때 터질듯이 부풀었던 연꽃 봉오리가 생각나 연못으로 달려갔다. 갓 핀 연꽃은 그 우아한 자태를 저버리고 흐트러진 자세로 비에 취한듯이 피어있다. 오른쪽의 저 꽃봉오리 내일이면 필 것인데 비를 .. 2011. 7. 8.
생생연 작은 연못에 백련 꽃이 활짝! 생생연 작은 연못에 백련 꽃이 활짝! 2011년 7월 5일, 오늘 고창상설시장통에 있는 생생연에 경사났다. 첫 백련 꽃이 피었다. 며칠째 터질 것 같은 꽃봉오리로 애타게 기다리던 백련이 오늘 아침 활짝 피었다. 벌들이 꽃 속에서 숨바꼭질을 하며 휘졌고 이내 마음은 연꽃의 우아함에 마음이 방실방실 그.. 2011. 7. 5.
생태계 강의 자료가 되는 텃밭 일기 생태계 강의 자료가 되는 텃밭 일기 자연은 순리에 따라 이치를 발현시킨다. 흙은 씨를 품에 안겨주면 어루만지고 보듬고 생명을 싹틔워서 지상으로 올려주고는 뿌리만 자기 품속 어디든지 마음껏 뻗어가게 한다. 그 뿐인가 품고 있는 물도 무기물도 다 먹으라고, 잘만 커서 좋은 열매 맺어 동물들의 .. 2011. 6. 27.
작은 연못의 향백련 꽃봉오리 작은 연못의 향백련 꽃봉오리 땅을 파고 하우스 비닐을 두 겹으로 깔고 그 위에 파 놓은 흙을 넣고 물을 붓고 만든 작은 연못에서 2년째 살고 있는 관상용 향기나는 백련이 꽃봉오리를 쑤~욱 올리고 있다. 무럭무럭 자라서 꽃을 활짝 피워서 지나는 길손에게 미소를 주고 보는 즐거움을 주기를 바란다. .. 2011. 6. 19.
다슬기 사랑 -난태생 다슬기 사랑 - 난태생 올 봄에 블로그 벗 우근님이 가져다 준 다슬기를 돌미나리 통에 물을 자작하게 넣고 넣었다. 다슬기는 일급수에서만 산다고 하는데 미나리는 수질정화작용을 해서 물을 맑게 하므로 둘을 함께 기르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오늘 보니 새끼 다슬기가 엄청 많다. 큰 다슬기 두 쌍이.. 2011. 6. 15.
벌거벗고 이사 간 감나무의 새잎이 새록새록 벌거벗고 이사 간 감나무의 새잎이 새록새록 지난 5월 26일에 벌거벗고 이사 간 감나무(대봉)가 지금은 새 잎과 새순이 새록새록 나와서 날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동안 물을 충분하게 주었다. 새로운 곳이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잘 적응하고 있다. 만약에 잎을 모두 따주지 않았다면 아.. 2011. 6. 14.
아무래도 이상하다. -연못 생태계 아무래도 이상하다. -연못 생태계 동쪽 고무통 연못에 실지렁이가 많이 생겼다. 내가 미꾸라지 새끼라고 생각했던 치어는 거무스름하게 몸통길이가 축소되면서 가운데가 통통해지며 번데기처럼 변해서 활동을 멈추고 연잎 뒷면이나 고무통 내벽에 그냥 붙어 있는 것이 보였다. 그럼 나는 미꾸라지 치.. 2011.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