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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교재자료/소화36

식도에는 지나는 음식에 대한 검문소가 있어 먹다 토한다. 식도에는지나는 음식에 대한 검문소가 있어 먹다 토한다. 자극성이 강한 음식을 우리가 먹으면 갑자기 재채기가 나오며 토하려고 하는 것은 식도의 검문소에 먹은 음식의 정보가 걸렸기 때문이지요. 식도의 검문소에는 조임근이 있고 좁혀진 부분이라서 협착부라고도 하는데 그곳에는 자율신경이 분.. 2010. 3. 9.
위(胃)의 소화 작전 위(胃)의 소화 작전 위(胃)는 위대(胃大)하다. 살아있는 밥통이다. 드라큘라다. 염산제조공장이지만 염산에 녹지 않는다. 살균기다. 단백질의 가장 질긴 부분을 토막 친다. 신경과 호르몬이 소화를 촉진한다. 앞문은 쉽게 열리지만 뒷문은 어렵게 열린다. 소화관은 우리 몸을 관통하는 구불구불한 터널.. 2010. 3. 7.
위와 십이지장과 대장이 잘 아픈 이유. 위와 십이지장과 대장이 잘 아픈 이유. 입에서 항문까지의 길이가 약 9m이고 그 중에서 소장의 길이가 7m로서 가장 길다. 위가 가장 넓다. 입은 방앗간. 위는 염산의 나라답게 삼킨 음식에 붙어 들어간 세균을 죽임. 소장은 소화를 완성하고 영양소를 흡수함. 소장은 소화의 꽃이 피고 열매를 수확하는 .. 2010. 3. 6.
위는 뱃속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있을까? 위는 뱃속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있을까? 위가 우리 뱃속 어디쯤에 있을까? 어떤 모습일까? 어떤 운동을 할까? 궁금할 것 같아 그림으로 올린다. 위는 뱃속 왼쪽 위, 가로막 아래 있다. 위는 스스로 움직인다고 한다. 위벽은 질기고 두텁다, 겉은 장막, 가장 안쪽은 주름이 많은 점막, 장막과 점막 사이에.. 2010. 3. 5.
예쁜 치아라도 흔들흔들하면 풍치? 예쁜 치아라도 흔들흔들하면 풍치? 치아는 우리 몸에서 가장 단단한 뼈? 치아는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단단하지만 겉만 사기질로 되어 단단하고 사기질 속은 상아질로 덜 단단하고 상아질 속은 비었는데 치속이라 하지요. 치아에는 앞니, 송곳니, 작은 어금니, 큰 어금니가 있는데 위아래의 앞니와 송.. 2010. 3. 2.
젖니는 영구치의 길잡이 젖니는 영구치의 길잡이 어린이의 충치는 엄마의 잘못이다. 그 이유는 옛날사람들은 충치가 거의 없는 건강한 치아를 갖고 살았다. 그 때는 요즘처럼 단 음식도 달콤한 군것질거리도 없어서 치아가 튼튼하였지요. 입속에는 음식 부스러기가 많고 온도가 적당하고 수분이 풍부하여 세균들이 살기에 너.. 2010. 3. 1.
침을 삼킬수록 덜 늙는다! 왜 그럴까? 침을 삼킬수록 덜 늙는다! 왜 그럴까? 음식을 보기만 해도 냄새를 맡기만 해도 먹는 소리를 듣기만 해도 입속에는 침이 고인다. 그러고 보면 침의 분비는 뇌에서 명령으로 이루어진다. 침은 우리의 생각과는 상관없이 입속에 음식이 들어가면 저절로 나온다. 아니 입속에 아무 것도 없어도 침이 나와 .. 2010. 2. 27.
삼킨 음식이 입-위-소장-대장을 지날 때의 변화 삼킨 음식이 입-위-소장-대장을 지날 때의 변화 자기가 먹은 음식이 소화관인 입-위-소장-대장을 지나면서 어떻게 소화되어 영양소가 흡수되고 대변이 만들어질까 한번이라도 궁금해 한적 있나요? 자기 몸에 맞는 밥상을 보며 흐뭇한 미소로 행복한 젓가락질. 소화의 첫 단추는 밥상이지.. 2010. 2. 26.
소화란 무엇인가? 소화란 무엇인가? 한번쯤 왜 소화를 시켜야할까?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시나요? 소화란 커다란 영양소를 작은 영양소로 잘게 부수는 작업이지요. 왜 커다란 영양소를 잘게 부수어야 할까요? 그 이유는 우리 몸의 기본단위가 세포이기 때문이지요. 마치 벽돌집이 벽돌로 이루어졌듯이 우리 몸도 세포들이.. 2010.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