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인체 이야기105

저작근(씹는 근)을 보실래요.→어떻게 씹힐까요? 교근은 하악골을 위로 당겨 주어요. 측두근은 하악골을 윗쪽과 뒷쪽으로 당겨 주어요. 하악골은 아랫턱뼈를 말해요. 내측익돌근은 하악골을 윗쪽으로 당겨 주고 한쪽만 작동할 때는 반대쪽으로 움직여요. 외측익돌근은 하악골을 앞으로 당겨 주어요. 내외측돌근이 같이 작용하면 관절두를 축으로 하.. 2004. 9. 15.
귀를 움직이는 근육 보실래요 그림에서 보면 우리들의 귀는 앞으로, 뒤로, 위로 움직일 수가 있는 근육이 있어요.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귀를 움직이지 못하지요. 그렇지만 우리들 주위에서 보면 귀를 잘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지요. 원래는 사람도 개나 토끼처럼 소리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귀도 돌려 쫑긋 세워 소리의 음파를 .. 2004. 9. 9.
심장과 간과 복식호흡과 관계있는 가로막을 봐요 심호흡을 해 보아요. 숨을 크게 들이쉬고는 숨을 내 뱉어 보세요. 가슴 아랫쪽이 철렁하고 내려 않는 느낌이 오지요. 철렁 내려가는 느낌 그것은 바로 가로막이 올라왔다가 내려가는 감각이지요. 허리를 쭉 펴고 가만히 앉아서 눈을 감고 배를 내밀었다 당겼다를 반복하세요. 그럼 또 무언가가 가슴과 .. 2004. 9. 7.
웃고,찌프리고,슬프게 표정을 짓게 하는 근육을 보아요 입술 양끝 즉 입아귀를 옆으로 길게 늘이면서 미소를 지어 보아요. 무엇이 입술 양끝을 외방으로 끌어 줄까요. 그건 웃을 소자를 써서 소근이란 이름을 가진 근육이에요. 그림에서 소근을 찾아 보아요 협근 아래 옆으로 뻗은 빨강 근육이네요. 소근아 힘을 써라! 입을 옆으로 열어 이를 보이게 해다오. .. 2004. 9. 4.
눈을 뜨고 감는 근육 보실래요.다래끼가 생기는 이유도? 그림은 위아래 눈꺼풀에 둥굴게 고리처럼 둘러 있는 안륜근이에요. 안륜근은 눈꺼풀에 있는 안검부와 눈구멍에 있는 안와부와 눈물샘에 있는 누부로 나누어져요. 눈을 살짝 감을 때는 안검부에 있는 안륜근이 이완을 하지만 눈을 질끈 힘주어 감을 때는 안검부와 안와부의 안륜근이 작용을 하고, 눈.. 2004. 9. 3.
우리들의 얼굴 표정을 나타내는 표정근을 보실래요. 어때요 얼굴 속에 근육이 많지요. 얼굴 근육을 안면근 또는 표정근이라고 하는데 약 80개가 있고, 모두 안면신경의 지배를 받아요. 이 근육들 중에서 어느근육이 수축하고 이완하느냐에 따라 얼굴 표정이 달라져요. 그래서 근육들이 여러방향으로 뻗어 있지요. 앞으로 눈,입,귀,코,씹는것 등에 관여하.. 2004. 9. 2.
눈물 이야기 눈을 감아 보아요. 그리고 떠 보세요. 눈이 조금 맑아졌나요. 눈꺼풀은 눈 청소기라서 깜박거리며 눈을 청소해 주어요. 윗눈꺼풀 바깥쪽으로 안쪽에는 눈물샘이 길게 누워있지요. 분무기도 있지요. 눈물을 만들어 분무기로 분사 시켜요. 그럼 눈물이 눈위에 자르르 퍼져 나가며 먼지도 세균도 씻겨 주.. 2004. 9. 1.
눈물은 어디서 나와 어디로 흐를가요? 위 그림은 눈물샘의 위치를 그린 것이다. 눈물샘은 눈의 바깥쪽 윗눈까풀 안쪽에 있다.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눈물샘이 위에 있으니 눈물은 위쪽에서 나와 눈알을 적시고 그림에서 보는 누구 쪽으로 흐른다. 어떤 사람은 울다가 눈물이 잘 안 나오면 눈을 아주 세게 감았다 뜨는데 그런 행동을 하면 눈물샘을 쥐어짜는 효과가 있어 눈물이 많이 나온다. 진짜 슬플 때는 눈을 그대로 뜨고 있어도 눈물이 주루루 볼 위로 철철 넘치게 흘러내린다. 우리는 눈을 깜박거리는데 눈물샘을 자극해서 눈물을 나오게 하여 오래 뜨고 있으면 건조해지는 눈알을 적셔주고 눈알을 청소해 주기 위해서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 눈물은 살균작용도 있고 삭히는 작용도 있다. 눈곱이나 무언가가 눈 속에 들어갔는데 나오지도 않고 눈알이 불편하지도 않을 때.. 2004. 8. 29.
밥 먹을 때와 고기 먹을 때 침의 성분이 다르게 나와요 위의 그림은 침샘의 위치를 나타내요. 우리들의 입 속에는 항상 침이 있지요. 맛있는 것을 보거나 냄새를 맡아도 군침이 돌지요. 침은 하루에 약 1리터가 나와요. 침은 신맛도 쓴맛도 아니지요. 다만 가끔가다가 소태맛일 때도 있지만요. 침의 액성은 약알카리성이라서 약간 쓴맛에 가깝지요. 우리들의.. 2004.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