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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체 이야기105

사람마다 치아 수가 다른 이유?→사랑니 수 때문 사람마다 치아 수가 다른 것은 사랑니 수 때문이다. 우리들의 치아를 자세히 말하면 앞니가 4개, 송곳니가 2개, 작은어금니가 4개. 큰어금니가 6개이다. 즉 아랫니 수를 식으로 나타내면 2:1:2:3이고 윗니 수를 식으로 나타내면 2:1:2:3 이다. 이 수치는 우리들의 치아의 반쪽 수다. 치식에 있는 아랫니 수를 .. 2004. 7. 23.
귀청 떨어지겠다 조용히 말해요. 귀청! 귀청은 고막이라고도 하는데 0.6mm밖에 안되는 얇은 막이래요. 얇은 막이라서 큰소리는 음파가 강해서 귀청을 진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찢는답니다. 우리가 귀이개로 귓속에 채워진 귓밥을 파낼 때 어딘가에 닿으면 손과 몸이 움추러 들며 순간적으로 따가운 느낌을 받지요. 그건 고막을 건드려.. 2004. 7. 7.
방울방울 떨어지는 빗방울을 빗줄기로 보는 이유는? 방울방울 떨어지는 빗방울 빗방울이 계속계속 떨어지는걸 우린 빗줄기로 보지요. 실상은 그게 아닌대요. 왜 그럴가요? 우리네 눈 속에는 망막이 있지요. 망막이란 보는세포들이 얼기설기 모여서 이루어져 그 모양이 망 같다 하여 망막이지요. 그 망막에 우리가 보는 물체들이 카메라의 필름처럼 거꾸.. 2004. 7. 6.
우리 가슴통은? 우리네 가슴통은 종모양, 가운데에 단도(비수)모양의 가슴뼈(흉골)가 서 있고, 가슴뼈 양 옆에는 연골로 변한 갈비뼈가 줄줄히 가로로 연결된다. 2004. 6. 12.
우리네 가슴 속에는 정말 비수가 있다 사람들은 말한다. 가슴 속에 비수를 품고 산다고... 그 말은 정말이다. 우리들의 가슴뼈 흉골이라고 부르는 뼈가 바로 비수 모양이다. 가슴뼈는 가슴 중앙으로 세로로 뻗어 있다. 이 뼈는 세부분으로 구분된다. 손잡이 부분 모양이 윗부분이고 단도 칼날모양이 가운데 부분이고 끝에 칼날 끝 모양이 있.. 2004. 5. 26.
심장이 사는 곳은 아늑하고 포근해... 공기 한점 없는 종모양의 밀실 뒤로는 보드러운 허파가 있어 기댈 수가 있고 깔고 앉은 탄력있는 가로막이 오르내릴 때는 앉은채로 널을 뛰어요. 내 뒤로는 스폰지 같은 허파가 있어 넘어져도 다칠 염려가 없고 앞으로는 가슴뼈에 붙는 갈비뼈들이 연골로 되어 있어 충격으로 부러져도 내몸에 상처를 .. 2004.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