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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체 이야기105

입 속은 칠거리→코,귀,식도,기관,입으로 갈 수 있어요 거울을 앞에 놓고 입을 쫘악 벌려서 보아요. 목젖이 보여요. 어려운 말로는 구개수라고 하지요. 목젖주위를 인두라고 불러요. 목젖의 뒷편 위쪽을 비인두라고 하지요. 목젖 뒤의 꼴딱 고개가 있는 곳을 후두인두라고 하지요. 우리들이 맨날 보는 입쪽을 구인두라고 불러요. 비인두에는 코.. 2004. 8. 27.
우리들의 심장 속에는 자가 발전기가 있다. 콩당콩당~~~~ 쿵쾅쿵쾅~~~~ 사랑하는 사람들의 왼쪽 젖가슴 아래 귀를 바짝 대고 들어보라! 푹~퍽~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린다. 심장은 가슴 속 어디에 있을가요? 심장은 우리들의 가슴 속 한가운데에서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 있지요. 그리고 갈비뼈도 심장 바깥쪽에는 연골로 변해 있어요. 혹시라도 외부 충격이 가해져도 덜 받으라고요. 노랑이 연골이에요. 그림에선 가로막이 심장 바닥 위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심장은 가로막 위에 올려져 있어요. 이 주먹만한 심장을 뛰게해서 온몸으로 혈액이 돌게 하는 주인공은 무엇일가요> 그림을 보면 심장은 4개의 방이 있어요. 윗쪽에 우심방과 좌심방이 있어요. 아래로는 우심실과 좌심실이 있고요. 잘 보세요. 우심방 상대정맥 입구 가까이에 동방결절이 있지요. 바로 심장의 발전기.. 2004. 8. 22.
숨을 쉴 때의 가슴통의 모습을 보아요 호흡을 할 때는 갈비뼈(늑골)와 가로막(횡격막)이 오르내리며 가슴통을 작게 또는 크게 해서 일어나요. 우리가 배를 당기고 내밀면서 호흡을 하면 주로 횡격막이 움직이지요. 이걸 복식호흡이라고 해요. 그럼 가로막에 얹어 있고 매달린 기관들이 오르고 내리락 할것이며 배를 내밀며 당길 때의 배근.. 2004. 8. 16.
맹장염에 걸리게 하는 맹장꼬리(충수)를 보실래요?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지만 우리들의 맹장꼬리는 그림처럼 여러방향으로 뻗쳐 있대요. 맹장은 우리의 아래 뱃속 오른쪽에 있어요. 소장의 꼬리인 회장은 지름은 2cm 정도이고, 대장의 맹장의 지름은 7.5 cm래요. 회맹판을 밀고 맹장으로 들어 온 찌꺼기는 상행결장 쪽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어쩌다가 .. 2004. 8. 15.
대장 모습은 물음표(?)를 닮았어요 대장은 우리들의 뱃속 가장자리를 휘돌아서 항문으로 통해요. 그래서 그 모습이 ?를 닮았어요. 옛날 옛적 사람들은 우리가 맛 있는 음식을 먹었는데 대변은 냄새가 지독하게 썩어서 나온 것을 보고는 우리 뱃속에는 맛있는 음식을 썩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해부해서 보아도 소장에서는 .. 2004. 8. 13.
눈알을 움직이는 안근과 사시 우리가 눈알을 여러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안근이 눈알을 붙들고 있어서다. 안근을 보실가요. 눈알의 옆에서 본 안근들의 모습이지요. 6개의 안근에서 5개는 한가닥에서 출발하여 5가닥으로 갈라져서 눈알의 적도면에 붙어 있어요. 하사근만 눈물주머니 바깥쪽에서 출발해요. 상직근은 눈알을 .. 2004. 8. 11.
감기에 걸리거나 냄새를 계속 맡으면 못맡는 이유? 거울을 앞에 놓고서 코를 들어 콧속을 들여다 보아요. 콧속 입구는 그냥 한길인데 속으로 더 들어가면 선반이 두개가 있어요. 그래서 콧속을 통해 들어간 공기가 목구멍을 거쳐 기관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을 거쳐야 하는데 콧속에서 입으로 가는 길 그 길은 세갈래길이래요. 콧속으로 들어간 공기.. 2004. 7. 31.
단백질은 오래도록 열을 가하면 단단해진다 위 그림은 단백질의 구조을 모아 놓은 그림이다.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단백질은 20여 종류의 이마노산들이 줄줄히 꿰어지고 엮어져서 만들어진다. 우리 몸의 구성 물질 중에서 물 다음으로 단백질이 많지만 우린 단백질을 만들 수가 없어서 음식 속의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소화시켜 흡수해.. 2004. 7. 29.
음식이 목구멍을 넘어 갈 때에 숨을 못쉬는 이유? 그림은 입속과 목구멍 속을 그린 것이다. 우린 밥 먹을 때는 숨을 쉬지 않아요. 외국에서의 이야기인데 먹기대회에서 일등을 한사람이 바로 죽었다. 왜 그랬을까 생각해 보자 그림에서 후두개를 찾아 보세요. 후두개는 연골로 되어 부드러워요. 주걱처럼 생겼지요. 후두개는 후두를 막고 .. 2004.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