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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출판사1235

단풍 드는 이유 녹색 잎이 가을이면 울긋불긋 단풍이 든다. 왜 그럴까? 잎이 녹색인 것은 엽록체가 있기 때문이다. 엽록체 속에는 엽록소와 카로티노이드가 있다. 엽록소는 녹색이고, 카로티노이드는 카로틴과 크산토필로 나뉜다. 카로틴은 등황색이고 크산토필은 황색이다. 엽록소는 빛에너지를 화학에너지로 저장할 수가 있다. 바로 엽록소가 빛에너지를 화학에너지로 전환해서 유기물을 생산하므로 광합성이라 한다. 광합성을 해서 포도당을 생산한다. 포도당이 원료가 되어 탄수화물과 아미노산과 지질과 비타민을 생산한다. 엽록소는 유기물을 생합성하는 유일한 존재다. 하지만 빛이 있어야 광합성을 할 수 있는데 가을이 되면 햇빛이 약해지고 기온이 떨어져 엽록소의 광합성 양이 줄어든다. 빛을 먹고 사는 엽록소는 할 일이 적어져 점점 파괴된다. 엽록소.. 2023. 11. 9.
설골에 근육이 붙어 혀가 자유롭게 움직인다. 몸은 골격과 근육이 있어 설수 있고 뛸수 있고 앉을 수 있다. 만약에 골격이 없다면 지렁이처럼 움빅일 것이다. 골격에 근육이 붙어 근육의 수축과 이완작용으로 움직인다. 설골은 혀뿌리에 들어있는 뼈다. 혀가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설골에 많은 근육이 여러 방향으로 붙어서다. ★현재 판매 중인 책 11 종류-각권에 대한 간단한 설명 (tistory.com) 2023. 4. 7.
아버지의 특별한 교육에 감사드린다. “아버지 오리 사주세요?” “오리가 살 집을 만들면 사주지” 우리 집의 남쪽에는 농수로가 지난다. 농수로는 집의 동쪽과 남쪽 마루 모서리를 사선으로 지나서 동쪽 앞 마루의 모서리로 가서 농수로를 보면 물고기가 지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농수로에는 포도나무를 올려 우리가 물고기를 잡다가 포도를 따 먹을 수 있다. 모서리에서 보이는 도랑의 동쪽으로는 약간의 둑을 만들어 작은 폭포수를 만들고 폭포수 위로는 빨랫돌이 있어 빨래도 하고 더운 여름에는 목욕도 하고 겨울에는 썰매도 탄다. 빨랫돌로 내려가려면 작은 두 계단을 내려가야 한다. 오리를 산다면 빨랫돌로 내려가는 계단을 지나서 도랑물 속으로 들어갈 것이다. 내 어린 시절에는 종이상자가 없었고 모든 상자는 나무로 된 것이다. 나는 가게에 가서 나무 상자를 얻.. 2023. 3. 29.
4월엔 짧은 콩트 "꿈으로 오는 그대" 증보판을 낼 예정 오래전에 출판해서 매진된 단숨에 읽어서 단숨소설이란 이름을 붙인 짧은 콩트 "꿈으로 오는 그대" 증보판을 4월에 출판할 예정으로 요즘 원고 정리를 하고 있다. 이번 증보판에는 인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야한 면도 있으나 알아두면 인생에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성감대 같은 것은 성인이면 꼭 알아두는 것이 좋다. ★예정했던 출판 계획은 생생연 공익 법인 후로 연기합니다. 2023. 3. 9.
골격과 관절과 근육을 다루는 우.몸.비 9권 원고를 어떻게 꾸밀까?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9권은 골격과 관절과 근육으로 묶으려 한다. 만약에 골격과 관절과 근육 원고가 150쪽이 덜 된다면 피부를 첨가할까 생각한다. 골격과 관절을 연결해서 원고를 쓸까? 골격과 관절을 분리해서 쓸까? 고민 중이다. 관절도 몇 부분만 골라서 자세히 설명하려 한다. 움직일 수 없는 머리통 관절, 고개를 움직일 수 있게 하는 환추와 축추가 만드는 관절, 사방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쇄골과 견갑골과 상완골이 만드는 어깨관절 팔꿈치 관절과 손목관절 우리가 앉고 서고 할 수 있는 골반과 대퇴골을 연결하는 고관절 대퇴골과 하퇴골인 경골과 비골을 연결하는 무릎관절, 발목관절과 손가락 관절 골격은 관절에 의해서 연결되고 그 위에 근육이 이리저리 감싸서 우리가 움직이게 한다. 일단은 위와 같이.. 2023. 1. 29.
골반을 이루는 뼈 그리고 그 속에 어떤 장기가 있을까? 골반은 몸통의 아랫부분을 받쳐주는 뼈다. 골반은 엉덩이와 궁둥이 속에 있는 뼈다. 골반은 관골 2개와 천골 1개와 미골 1개로 이루어진 뼈로 위에서 보면 세숫대야 모양이다. 즉 골반은 4개의 뼈로 이루어진다. 관골은 3개의 뼈로 이루어진다. 관골을 이루는 3개의 뼈는 장골과 죄골과 치골 각각 1개씩의 뼈로 이루어진다. 이 3개의 뼈가 어려서는 분리되었으나 자라면서 서로 붙어 하나의 관골로 된다. 관골을 이루는 3개의 뼈가 만나는 곳에 관골구가 있다. 관골구는 오목하게 파여 있다. 관골구 속으로 대퇴골이 머리 대퇴골두가 들어가 관절하면 고관절이 된다. 좌골은 우리가 앉을 때 바닥에 닿는 뼈다. 양쪽 치골이 결합하는 각도가 남녀가 다르다. 치골 결합의 각도는 남자는 60도, 여자는 80도로 여자가 넓다. 골.. 2023. 1. 20.
생명을 존중하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우리 몸은 우리가 먹는 음식과 호흡하는 공기와 주위 환경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살아가는 에너지를 얻어요. 우리가 먹고 호흡하는 과정을 배우려면 생물을 공부해요. 생물을 공부하면 생물을 사랑하게 되고요 생물을 사랑하게 되면 생명도 사랑하게 되지요. 우린 무기환경의 바탕위에서 살기 위해서 음식을 먹고 호흡을 하는데 호흡으로는 산소가 필요하고 음식으로는 밥과 반찬이나 간식이 필요해요 우리가 먹어야 하는 것들의 원료가 모두 생산자인 곡물로 만든 밥, 그리고 채소들로 만들어진 반찬도 생산자. 과일도 생산자. 육해공에서 서식하는 돼지. 소 닭, 오리, 물고기들은 소비자이고요 이것들로 만들어진 반찬은 모두 소비자. 우리가 좋아하는 요구르트 속 유산균과 그리고 청국장과 된장을 만드는 곰팡이들은 모두 분해자지요. 우리는.. 2023. 1. 11.
왜 숨을 못쉬면 죽을까? 우린 왜 숨 쉴까? 단 한 번만이라도 생각해 보셨나요? 숨을 쉴 때 공기를 코속으로 들이마셨다 뱉어냈다 하는데 그럴 때 왜 코속으로 드나드는 공기에는 무엇이 들었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이제 생각해 봐요. 콧속으로 들어가는 공기 속엔 산소가 많고 코 밖으로 뿜어내는 공기 속에는 이산화탄소가 많답니다. 왜 그럴까요? 콧속으로 들어간 공기 속의 산소는 허파에서 혈액 속으로 들어가고 코 밖으로 나오는 이산화탄소는 어디서 생긴 것일까요? 허파에서 혈액 속으로 들어간 산소는 적혈구에 업혀서 심장으로 가서는 심장이 파악~ 뛸 적에 대동맥으로 분출되어 나와 온몸으로 뻗는 동맥을 거쳐서 모세혈관으로 가서는 세포들이 사는 조직 속을 흐르는 조직액으로 나와서는 확산작용으로 세포 속으로 들어가요. 온몸을 이루는 세포들은 혈액.. 2023. 1. 9.
간, 위, 췌장, 콩팥 등이 어디서 무얼하는지 알고 싶으면 읽어요. 위장이 안 좋아하면서도 위장을 무엇들을 말하는지 콩팥이 안 좋아하면서도 어디 있는지 간과 쓸개가 별로라는데 하면서도 어디 있는지 우리 몸의 각 기관들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읽어요. 코로 공기가 드나들면서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에게 들숨을 통해 산소를 공급해 주어 우리가 살아갈 생활에너지를 생산하게 하고 에너지를 만들며 세포가 버린 이산화탄소를 날숨을 통해 공기 중으로 내뿜는 허파 즉 폐는 가슴속에 거꾸로 선 나무처럼 들어있고 가슴 중앙에서 약간 왼쪽에 심장이 들어서는 허파에서 받아온 산소와 소장에서 들어온 영양소가 풍부한 혈액을 힘찬 펌프질로 온몸의 세포에게 배달해요. 가슴과 배는 가로막 즉 횡격막이 질긴 근육으로 쳐 있고 가로막 아래 오른쪽에는 간이 있고 간 밑에는 쓸개(담낭)가 대롱대.. 2023.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