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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31

백내장 수술로 새 세상을 만나다 왼쪽 눈 백내장 수술이 잘되어 새 세상을 만나다. 고3 때부터 썼던 안경을 벗고 지금껏 본 세상보다 더 잘 보인다. 내년 1월이면 80세다. 이제 새 삶을 맞아 더 열심히 글도 쓰고 텃밭 가꾸기도 할 거다. 돋보기 없이도 신문 글씨가 잘 보이고 텔레비젼 화면도 아주 깨끗하게 잘 보여 참 좋다. 오른쪽은 근시, 왼쪽은 원시라서 참 좋다. 인터넷에 글을 올릴수 있으니 참 좋고 노트북으로 원고를 쓸 수 있으니 정말 다행이다. 2021. 9. 28.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백신과 우리 몸에 생기는 항체 생물은 세포로 구성된다. 세포는 핵과 세포질로 되었다. 핵은 세포의 사령관이고 세포질은 사령관의 명령을 실행한다. 모든 생물은 핵산을 가진다. 핵산에는 DNA와 RNA가 있다. DNA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의 본체다. DNA는 핵속에 있다. 움직이지 않는다. 두줄로 되었다. DNA는 자가복제를 한다. RNA는 핵고 세포질에 있고 움직이고 한 줄 즉 외줄로 되었다. RNA는 핵 속의 DNA에 있는 유전암호를 전사해 세포질로 와서 세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물질을 만든다. 세포질에는 여러 세 포기관이 있어 핵 속의 DNA의 유전암호에 따라 세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물질을 만든다. 핵 속의 DNA의 유전암호를 전사해 세포질에서 단백질을 합성하는 작용은 RNA가 맡는다. 바이러스는 세포질이 없고 본체.. 2021. 8. 1.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3일후 후기 코로나 화이자 백신 1차와 2차를 마쳤다. 1차와 2차 접종 후 평상시와 같았다. 접종 첫날은 접종한 왼팔을 조심해서 사용하였다. 어떤 이상 징후도 나타나지 않았다. 아마도 시골에 살아서 면역력이 높아진 것 같다. 시골은 공기 좋고 물 좋고 나무가 주변에 많아서 도시와는 비교가 안되게 환경이 좋다. 늙으면 시골에서 텃밭을 가꾸며 살면 적당한 운동도 되고 신선한 먹거리를 먹으니 더욱 좋다. 2차 접종까지 마쳤다고 외출 시에 마스크를 벗지는 않을 생각이다. 마스크를 쓰면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공기를 막아주어 입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준다. 만약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으면 바이러스를 품은 공기가 입속으로 들어가면 우리 몸속에서 백신을 맞고 생긴 항체와 싸우므로 우린 가볍게라도 않는다. 그래서 나는 코로나를 물리.. 2021. 7. 31.
오늘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 완료 2021. 7. 28.
어제가 백내장 재수술 두 달인데 오른쪽 백내장 수술 전에 안경 없이 책을 읽고 인터넷에 글을 올릴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나는 고도근시라 인공수정체를 주문해서 온 것을 약간 근시로 한다며 -1.5로 맞추었다고 하는데 수술 다음날 봉대를 풀고 검사표를 보니 바로 앞으로 가야 볼 수 있다. -4.5가 나왔다고 한다. 신문을 눈앞에 대야 글씨가 보였다. 수술한 의사님은 "약간 원시로 했으면 안경 없이 글을 볼 수 있었는데..." 하고 혼자 말해서 나는 "그럼 그렇게 재수술을 해 주세요?" "내 생각이 그렇다는 거지 꼭 그렇게 되리란 법은 없어요." "그래도 시도는 한번 해주세요. 지금은 큰 글씨도 가까이 가야 보여요." 여러 번 사정을 하니 재수술을 해 주겠다고 했다. 재수술을 할 때 너무 아팠다. 들어간 인공 수정체를 꺼내기 위해 .. 2021. 6. 8.
각막염 하룻밤 사이에 다 사라지고... 재수술한 눈이 어젯밤 무렵부터 눈이 잘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많이 흐려서 아무것도 제대로 안 보인다. 매시간마다 주어진 안약을 넣으니 차츰 나아진다. 안과에 가서 검사하니 각막염이 다 사라졌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은 각막이 많이 부어 뿌여서 물체를 보면 흐리다. 수술하지 않는 눈에 보통 사용하던 안경을 낀 상태에서 재수술한 눈을 감고 물체를 보고 다시 수술 안 한 눈을 감고 재수술한 눈으로 물체를 보디 크기가 비슷하다. 재수술하기를 잘 했다. 아직은 각막이 부어 뿌여서 글씨가 제대로 보이지는 안 하여도 차츰 나아지겠지. 그래도 수술하지 않는 눈을 믿고 글을 써야 할 것 같다. 각막도 빛을 굴절시키니 각막의 부기가 빠져야 정확한 시력이 나온다. 나는 원래 상처가 나면 염증 없이 그냥 아물어 .. 2021. 4. 9.
백내장 재수술하고 나니 각막염으로 세상이 뿌옇다. 어제 백내장 재수술을 어렵게 했다. 지난번에 넣은 인공수정체를 꺼내기 위해 각막을 더 째고 꺼내고 다시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넣고 몇 바늘 꿰매었다. 바로는 그냥 거북하기만 한 눈이 집에 오니 어제 오후부터 밤늦게까지 콕콕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이 아파서 쑥 생즙을 먹으니 밤중에 아픈 것은 멈추었고 그래도 눈이 불편하였다. 수술하지 않는 눈을 뜨면 수술한 눈이 아파서 그냥 두 눈 감고 있었다. 오늘 안과에 가서 눈을 가린 붕대를 풀고 보니 세상이 뿌였다. 의사 선생님께서 각막에 염증이 생겨 뿌옇다고 강한 눈약을 두 가지 처방해주며 한 시간마다 눈에 넣으라고 한다. 그리고 심한 통증이 오면 연락하라고 명함을 주신다. 정말 잘 치료되어야 할 텐데...... 2021. 4. 8.
오늘 백내장 수술 오흔 쪽 눈이 백내장이라 오늘 수술하였다. 보름쯤 후에 왼쪽도 해야 한다. 고도근시라 인공수정체가 없어서 주문해서 도착한 후에 수술했다, 고창 우리 안과에서 했다. 안대를 해서 안경도 쓸 수 없어 더듬거리며 글을 쓴다. 2021. 3. 22.
영양제 대신 견과류를 먹으니 기운이 더 팔팔.-지금은 다시 다보타민을 먹음. 2020년 12월 10일 수정 1960대 대학시절에 아버지는 나에게 비콤을 보내주시며 하루 한 알씩 먹으라 하셨다. 처음에는 먹지 않다가 나중에 아까워서 먹으니 피로가 덜 했다. 그래서 그 후로 가끔씩 사서 과로할 때면 한 알씩 먹으면 아주 좋았다. 50대가 되어 이웃집 아주머니가 너무 피로해서 병원엘 갔더니 영양결핍이라며 다보타민을 일주일에 두어 번 한 알씩 먹으면 좋다고 하여 먹으니 한결 낫다고 말했다. 그 말에 나도 먹는 것이 시원찮아 다보타민을 사서 일주일에 두어 번 먹다가 70대가 넘어서는 날마다 한알씩 먹고 과로하면 비콤을 한 알씩 먹었다. 그 결과인지 나는 신경통 증후군이 없다. 그 흔한 파스도 붙이지 않는다. 어떤 약도 먹지 않는다. 고창노인복지관에 가서 점심을 먹는데 매일 반찬이 달라서 영양보충이 잘 될 거라 생각하고.. 2018.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