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대신 견과류를 먹으니 기운이 더 팔팔.-지금은 다시 다보타민을 먹음. 2020년 12월 10일 수정

 

1960대 대학시절에 아버지는 나에게 비콤을 보내주시며 하루 한 알씩 먹으라 하셨다. 처음에는 먹지 않다가 나중에 아까워서 먹으니 피로가 덜 했다. 그래서 그 후로 가끔씩 사서 과로할 때면 한 알씩 먹으면 아주 좋았다. 50대가 되어 이웃집 아주머니가 너무 피로해서 병원엘 갔더니 영양결핍이라며 다보타민을 일주일에 두어 번 한 알씩 먹으면 좋다고 하여 먹으니 한결 낫다고 말했다. 그 말에 나도 먹는 것이 시원찮아 다보타민을 사서 일주일에 두어 번 먹다가 70대가 넘어서는 날마다 한알씩 먹고 과로하면 비콤을 한 알씩 먹었다. 그 결과인지 나는 신경통 증후군이 없다. 그 흔한 파스도 붙이지 않는다. 어떤 약도 먹지 않는다.

 

 

고창노인복지관에 가서 점심을 먹는데 매일 반찬이 달라서 영양보충이 잘 될 거라 생각하고 다보타민도 비콤도 다 먹지 않았다. 하루 이틀은 괜찮으나 삼일째 되니 몸이 찌쁘드 했다. 그래서 다시 영양제를 먹으니 좋아졌다.

 

인공으로 합성된 영양제는 우리 몸에 들어가서 일회용으로 사용되고 배설된다. 그러나 자연식품 속의 영양소는 우리 몸에 들어가 재활용된다. 그건 마치 나무로 만든 제품은 낡으면 부셔서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사람이 만든 플라스틱 제품은 낡으면 재활용 할 수 없는 것과 같다. 더구나 겉에 색깔이 들어간 당의정이 좀 깨림직하고 오줌이 노랗게 나와서 아무래도 신장에 덜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작년부터 다보타민과 비꼼을 먹는 대신 여러 영양소가 함축되어 있다는 몇 종류의 견과류를 먹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영양제를 먹지 않아도 몸에 아무런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고 오줌도 덜 노랗게 나온다. 물론 채소와 과일도 잘 먹는다.

 

 

 

지금 나는 브라질너트, 아몬드, 호두, 캐슈너. 편강, 가끔씩은 땅콩을 먹는다. 편강은 생강을 설탕을 묻혀 말린 것인데 조금 말린 생강에 설탕을 묻히면 덜 묻어 덜 달다. 생강은 열을 내게 해서 여름에는 덜 좋다고 하나 살균작용이 있고 비위가 상할 때 재채기 나올 때 좋고 여름에는 혈액이 피부쪽으로 몰려 몸속의 열을 발산하기 때문에 뱃속이 차기 쉽다. 뱃속이 차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그래서 아무대서나 쉽게 조금씩 먹을 수 있는 편강을 한두 조각씩 먹는다.

 

견과류를 챙겨 먹으며 영양제를 모두 끊고 나니 몸이 가뿐하고 참 좋다.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어성초를 이용하는 생생연에는 자두, 포도,  무화과, 키위, 단감 나무가 있어  6월부터 가을까지 그냥 따 먹고 토마토나 오이 고추 호박 가지가 텃밭에서 자라고 있어 계속 따 먹을 수 있고 그외의 과일은 사서 먹는다.

 

2020년 12월 10일 글 더 보탬.

★지금은 견과류를 그만두고 다시 다보타민을 먹고 있다. 

견과류를 먹으니 몇 달 동안은 좋았으나 지질 섭취가 많아서 덜 좋은 것 같아 견과류 대신 텃밭에 심은 채소를 먹고 다보타민을 먹는다.

동쪽 텃밭에 있는 나무가 크니 벌레가 많아지고 농약을 뿌리기도 그래서, 자두, 포도, 단석류 나무를 다 베어내고, 잔대, 땅두릅, 삽주, 곤드레, 눈개승마 등을 심어 두고 먹고 있다.

남쪽 텃밭의 단감나무를 베어 내니 온종일 햇볕이 비쳐서 여러 종류의 채소를 심어 먹고 있다.

앞으로는 노인 복지관에도 나가지 않을 생각이다. 원고를 써야할 일이 많아서다.

★생생연에서 판매하고 있는 책: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1~7권- 차례 보기:

http://blog.daum.net/limkj0118/13746150

☆생활생물 에세이 시리즈

1권: 동형 동기, 2권: 생명의 시와 생각하는 아이들

☆인체여행 테마파크 시리즈:

1권: 소화 테마파크 차례 보기:

http://blog.daum.net/limkj0118/13746151

 

★현재 판매 중인 책: 현재 10권 http://blog.daum.net/limkj0118/13746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