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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출판사/생생연 강의 108

대체의학도를 제자로 맞아들이다. 대체의학도를 제자로 맞아들이다. 3월 14일 낮이다. 강의실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마침 내 방에서 인터넷을 하고 있다가 현관문으로 달려가서 문을 열고 보니 아무도 없다. -누구세요? 큰소리로 외치니 건물 옆에서 청년이 돌아온다. 그는 현관문을 두드려도 아무 인기척이 없.. 2012. 3. 16.
소화계 마무리 강의(치질을 예방하려면)(2월26과 3월4일 밤) 소화계 마무리 강의(치질을 예방하려면)(2월26과 3월4일 밤) 수강생들은 2월 26일 일요일 밤에는 차조기 차를 마시고 3월 4일 일요일 밤에는 당귀차에 꿀을 넣어 마셨다. 두번에 걸친 강의 내용을 합해서 대략 간추려 올린다. 소화계는 소화관과 소화샘으로 이루어진다. 소화관은 입-식도-위-.. 2012. 3. 5.
갱년기를 맞은 장성 여인과의 대화 갱년기를 맞은 장성 여인과의 대화 어제 낮에 텃밭에 나가서 일거리를 찾는 중에 주차장 쪽 생생연 입구에서 허리를 구부리고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기웃거리는 여인이 있었다. -생생연에 오셨어요? -네. 여기서 요리 강의해요? 그녀는 민간약초로 차와 반찬 개발한다는 문구를 보고 요.. 2012. 2. 27.
류마티스 관절염 외 문답 강의 후기(2월 19일 밤) 류마티스 관절염 외 문답 강의 후기(2월 19일 밤) 지난 일요일 밤에는 수강생들의 개인사정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여 많이 나오지 않았으니 진도는 나가지 말고 궁금한 것을 질문하겠다고 해서 그러라 했다. 여러 문답 중에서 두 가지만 여기에 옮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낫기.. 2012. 2. 21.
소화효소 강의 후기(2월 12일 일 밤) 소화효소 강의 후기(2월 12일 일 밤) 일요일 밤 수강생 중에서 요가를 하는 남자분이 있는데 아주 열심이다. 요가를 하기 때문에 인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서 질문이 많다. 다른 수강생들은 그 분이 질문을 많이 해서 모르는 것을 더 알게 되어 좋다고 한다. 질문에 대한 답을 해 주느.. 2012. 2. 16.
소화계 총정리 강의 후기(2월 11일 토 낮) 소화계 총정리 강의 후기(2월 11일 낮) 얼마 전 무리하게 발을 혹사 시켰더니 불편하여 쉬고 있는데 강의실 현관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문을 여니 -오늘 강의 하지요? 처음 보는 수강생이다. 아주머니와 아저씨 그리고 고3짜리 여학생과 남학생이 왔다. -오셨으니 강의 하지요. .. 2012. 2. 11.
소화계 첫 강의 후기(2월 5일 밤) 소화계 첫 강의 후기(2월 5일 밤) 지난주 낮에는 수강생의 가족이 입원해서 오지 못해 휴강하였다. 2월 5일 일요일 낮에 밤 수강생 반장이 전화를 했다. -오늘 밤에 강의해요? 함께 사는 동생이 입원하고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주야로 뛰었더니 몸이 지쳐 누워 있다가 한껏 기운을 차려서 말.. 2012. 2. 7.
호흡계 총정리 강의 후기(1월 29일 밤) 호흡계 총정리 강의 후기(1월 29일 밤) 어제 밤에는 수강생이 6명이었다. 남자 2명 여자 4명이다. 열심히 하고 질문도 잘 하였다. 감기 예방을 위해서 벚꽃차에 생강을 넣고 끓였다. 여자 한명이 지난번에 벚꽃차를 마시고 알레르기가 있었다며 오늘 마시지 않았다. 서울서 많은 사람들에게 .. 2012. 1. 30.
호흡길에서 일어나는 변화(15일 강의 후기) 호흡길에서 일어나는 변화(15일 강의 후기) 토요일 낮에는 수강생이 한 명인데 다음주에는 설이라 못와서 한 번 듣고 쉬는 것 보다 아예 설 지나서 나오겠다고 연락이 와서 그러라했다. 밤에는 수강생이 4명이고 출석도 체크했다. 밤 수강생은 아주 열심이다. 직업을 가지고 있고 나이 들.. 2012.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