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물음표(?)는 뱃속 대장 모습을 닮았을까?
대장의 뱃속 전체 겉모습이 물음표(?)를 닮았는데
왜 그럴까? 궁금하다.
아마도 고대 사람들이 문자를 만들어갈 때
맛있는 음식을 먹었는데
왜 냄새가 지독한 대변이 나올까 궁금하여
사람의 뱃속을 보았을 터
그리고는 해부도 하였겠지
그런데 대변이 만들어지는 곳이
대장이고 그 모습을 보니
오른쪽 가장자리 뱃속 중앙쯤 시작하여
위로 뻗다가 옆으로 뻗다가
다시 아래로 뻗다가
중앙으로 뻗어 반듯하게 내려가
항문에 연결되니
아하! 모를 일이로구나
정말 모를 일이로구나
하여 모르는 것은
궁금한 것은
대장의 겉모습을 본 따서
물음표를 만들었을 거다.
그리고는 끝에 점하나 그건 대변 한덩이겠지.
그래서 뱃속에 있는 대장 모습과
물음표는 닮게 되었으리라.
뱃속의 대장을 보면
오른쪽 뱃속 가장자리 가운데쯤에
소장의 꼬리 회장의 끝에 대장의 처음인 맹장이 연결되어
위로 간 밑까지 뻗어 오르다가
옆으로 뻗어 지라 밑까지 가로로 뻗어서는
다시 왼쪽 뱃속 가장자리를 아래로 뻗어내려 가다가
생각난 듯이 뱃속 중앙으로 뻗어서는
아래로 직통으로 뻗어 항문과 연결된다.
즉 뱃속 가장자리를 휘둘러 뻗어서는
항문에 연결되니 물음표 모양이다.
★위의 글은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2권인 “왜 우린 먹고 소화시킬까?”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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