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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쓴 인체여행34

목소리는 왜 시시때때로 달라질까? 목소리는 왜 시시때때로 달라질까? 목소리의 주연은 성대 조연은 주변부의 구조. 목소리는 주연과 조연이 화합하여 내는 소리. 우리가 목소리를 변화 시키려고 목에 힘을 주어 성대의 구조를 변형 시키면 다른 소리가 나온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이가 빠져도 다른 목소리 코가 막혀도 다른 목소.. 2009. 3. 20.
감기 들면 쉰 목소리는 왜 날까? 감기 들면 쉰 목소리는 왜 날까? 목소리를 많이 쓰거나 인플렌자(감기 바이라스)가 성대를 자극하면 성대가 부어요. 통통 부어서 떨 수가 없을 때 목소리가 나오지 않거나 쉰 목소리가 나요. 성대는 떨림판. 떨어서 소리를 내요. 문풍지처럼. 북처럼. 성대가 잘 떨려면 질기고 탄력 있고 얇아야 되겠지.. 2009. 3. 17.
산소가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이유 ? 산소가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이유 ? 공기 속에는 질소, 산소 이산화탄소가 살아요. 다른 것도 있지만 그냥 3가지만 이야기해요. 질소가 가장 많아서 78%, 산소는 20%, 이산화탄소는 0.03%. 그 외 기타 등등 산소든 이산화탄소든 질소든 자유를 좋아해서 모여 있는 것 보다 서로 떨어지기를 좋아해서 동료.. 2009. 3. 16.
숲속에서 피로가 풀리고 머리가 맑아지는 이유는? 숲속에서 피로가 풀리고 머리가 맑아지는 이유는? 숨을 쉬면 콧속으로 산소가 많은 공기가 들어가고 숨을 내쉬면 이산화탄소가 많은 공기가 나와요. 산소는 어디서 와서 콧속으로 들어가고 이산화탄소는 콧속에서 나와 어디로 갈까요? 산소는 녹색잎에서, 이산화탄소는 콧속에서 나와요. 우린 숨만 .. 2009. 3. 15.
콧속에는 피바다로 된 난로가 있다. 하는 일은 ? 콧속에는 피바다로 된 난로가 있다. 하는 일은 ? 앗! 추워! 추워도 우린 숨을 쉬어 찬 공기가 우리 가슴 속으로 들어가면 우린 얼어 죽을지도 몰라 안 죽어 안 죽어 우리 콧속에는 피로 만들어진 난로 한 대가 버티고 있지. 피바다(血海)로 된 난로는 피를 잔뜩 품고 있어 언제나 따뜻해 옷도 아주 얇아서.. 2009. 3. 15.
가래와 기침과 재채기는 기관지의 청소방법 가래와 기침과 재채기는 기관지의 청소방법 우리가 마신 공기 속에 먼지가 많으면 코털이 걸러내 코와 코딱지를 만들고 기관으로 들어가면 끈끈액이 발라진 섬모가 사방을 둘러싸고 있어 지나는 먼지와 세균이 붙지요. 섬모가 끈끈액을 이고 쉼 없이 물결모양으로 춤을 추면 먼지와 세균이 범벅이 되.. 2009. 3. 15.
허파와 스펀지는 닮았네. 허파와 스펀지는 닮았네. 순대를 사 먹을 때 허파도 달라 해 눌러보고 씹어보면 공기의 통로가 많아 엉성하지 허파에는 공간이 많아 숭숭 공기가 잘도 통과해 공기구멍이 많아 부드러워 스펀지에도 구멍이 많아 공기가 들어가 보온을 잘해 우리가 사용을 많이 해. 허파도 공기를 많이 품어 우리의 혈.. 2009. 3. 15.
44. 손발에서 왜 손가락발가락은 더 추울까? 44. 손발에서 왜 손가락발가락은 더 추울까? 그림을 보아요! 추워지면 제일 먼저 손가락 발가락에서 우리 몸의 열이 빠져나가 체온이 떨어져요. 그래서 손가락 발가락이 분지되는 곳의 동맥과 정맥이 활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몹씨 추우면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손가락 발가락으로 들어가.. 2009. 1. 22.
43. 입-위-소장-대장-항문 얼굴 읽기 43. 입-위-소장-대장-항문 얼굴 읽기 내가 음식이 되어 입으로 들어가 입-위-소장-대장=항문을 거치며 관찰되는 그들의 얼굴을 보고 느끼는 대로 읽어주고 그들의 하는 일을 그대로 읊어 줄 거다. 입속을 들어가니 이빨이 방아 찧고 혀가 날름이며 반죽을 하고 침샘에선 침이 줄줄 흘러나오고 편도에선 .. 2009.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