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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출판사/생명의 詩218

전립선이 오줌길(요도)을 막는 원인 전립선이 오줌길(요도)을 막는 원인 위 두 그림에서 보듯이 전립선은 방광 아래 요도를 싸고 있어 비대해지면 요도(오줌길)를 압박하여 오줌 나오는 것을 막아서 오줌이 실실나와 불편하게 한다. 전립선은 정액을 만들어 요도로 배출하기 위해서 요도를 감싸고 있고 나이들어 비대해지는.. 2016. 3. 17.
비터실 비터실 노인 복지관에서 점심을 먹고 복지버스타고 집으로 오는데 옆에 앉은 할머니가 창밖을 보더니 “비터실을 하는구먼.” 뇌까리기에 “비터실이 무슨 말이에요?” “순 우리말이제. “처음 듣는 말인데요?” “대대로 내려오는 우리말이여.” “사투리인가요?” “아녀. 조상 대대.. 2016. 3. 8.
봄은 왜 설렐까? 봄은 왜 걸렐까? 생물은 DNA 활동으로 일생을 유지해 체세포의 DNA의 자가 복제로 생장하고 생식세포의 DNA 자가 복제로 후손을 볼 수 있고 RNA의 DNA 전사의 시작으로 필요한 물질을 만들어 살아가요. 겨울은 동면의 계절 동면이라지만 생명을 유지할 만큼 DNA 활동이 있기에 나무의 나이테가 .. 2016. 3. 5.
꽃샘추위와 봄기운 꽃샘추위와 봄기운 해가 뜨면 화사하고 구름이 끼면 우중충 오전엔 봄날이다가 오후에는 함박눈 내리는 겨울 하루에도 봄과 겨울이 왔다갔다 그렇지만 아무리 꽃샘추위가 떠나기 싫다고 발버둥 쳐도 온 누리에 새싹이 돋아나고 남쪽으로 내려갔던 태양은 나날이 북으로 올라와 꽃샘추위.. 2016. 3. 2.
신장(콩팥)의 위치 신장(콩팥)의 위치 “신장은 어디 있나요?” “12번째 흉추와 3번째 요추 사이에 1쌍이 있어요.” “신장이 2개군요.” “2개가 교대로 오줌을 만들어요.” “네. 한쪽이 오줌 만들면 다른 쪽은 쉬는군요.” “그래요.” “흉추와 요추가 뭐예요?” “흉추와 요추는 척추의 일부에요.” “척.. 2016. 2. 25.
DNA는 언제 가장 왕성할까? DNA는 언제 가장 왕성할까? 봄의 전령은 식물로부터 오는데 식물체 속의 DNA는 겨울에 움츠리고 움츠리며 냉혹한 기온에 대항하기 위해 몸속의 수분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갈증이 최고도에 달하다가 드디어 입춘이 지나면 꽃샘추위가 아무리 발버둥을 춰도 봄비가 내려 땅이 촉촉해지며 겉.. 2016. 2. 23.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약간 부족하다 할 정도로 적게 식품 5군에 맞추어 식단을 세워 먹고 과격하지 않게 즐겁게 움직이고 남이 한다고 무리하게 욕심 부리지 말며 남과 비교하지 말고 쫓기듯 남을 따라 가지 말고 단순하게 살며 복잡하게 삶을 엮지 않고 아이들과 어울려 산다면 건강하.. 2016. 2. 21.
왜 맥주를 마시면 오줌이 많이 나올까? 왜 맥주를 마시면 오줌이 많이 나올까? “맥주를 마시면 오줌이 많이 나온다는데 왜 그러나요?” “알코올은 농도의 10배 정도의 물을 오줌으로 배설시켜요.” “알코올의 10배의 오줌을 배설해요?” “알코올 농도의 10배의 물을 마셔야 탈수증에 걸리지 않아요.” “맥주의 알코올 농도.. 2016. 2. 19.
봄비 먹은 식물의 DNA는 활동개시. 봄비 먹은 식물의 DNA는 활동개시. 며칠 전 비가 줄기차게 내리고 지금 함박눈이 소복소복 춤을 추니 비는 땅 속에 스며들어 뿌리와 입맞춤하고 뿌리의 DNA는 생명수를 먹고 겨우내 갈증에 허덕이던 앙상한 가지와 꽃눈과 잎눈의 삼투압이 높아 농도 차이로 뿌리가 빨아들인 물은 허겁지겁.. 2016.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