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형동기(同形同氣)

텔레파시와 염력(念力)

by 임광자 2007. 3. 20.
 

텔레파시란 무엇인가?


텔레파시란 감각기관에 자극을 미침이 없이 어느 한 생명체로 부터 다른 생명체에게 관념이나 인상이 전달되는 능력이다. 우리는 때때로 옷을 살 때

"이거 마음에 든다." "나도 그래" 하거나 또는 "이 옷 마음에 들어"라고 두 사람이 동시에 말을 할 때 무엇을 먹으려고 할 때, 상대방에게 의견을 물으면 동시에 똑 같은 말이 나오거나 그래 나도 그것이 먹고 싶었다고 말 할 때 그리운 사람을 깊이 생각하면 갑자기 편지나 전화 등의 소식이 전해져 올 때 텔레파시(telepathy)가 통했다고 한다. 한 사람의 정신과 다른 사람의 정신이 서로 교통하고 일어나는 텔레파시를 정신감응(精神感應) 이라고 한다.


오랫동안 함께 사는 부부 사이에, 부모와 자식 사이에, 형제나 자매 사이에, 한 고향 친구 사이에, 쌍둥이 사이에, 특히 일란성 쌍둥이 사이에, 한 문화권에서 사는 사람 사이에.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 동료들 사이에. 텔레파시는 잘 통한다. 수십 년을 함께 살아 온 노부부는 서로 닮는다. 그리고 텔레파시가 아주 잘 통한다.


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는 텔레파시와 같은 말로 쓰이는 이심전심(以心傳心)이 있다. 이것은 글이나 말을 통하지 않고 그냥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것을 말한다.

 

아마도 텔레파시가 잘 일어나는 사람들은 같은 뇌파를 발사하기에 같은 기가 되어 서로의 머릿속으로 들어가서 같은 영역을 자극하여 같은 반응이 나오는 것 같다.  텔레파시가 잘 통하게 하려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염력(念力)이란 무엇인가?


염력은 예감일 수도 있다. 염력, 생각하는 힘이다. 우리가 한 가지 일에 몰두 하다 보면 우리 머리에서는 우리 주위에 염력파(念力波)를 발사 하나 보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어디론가 가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가고 싶은 대로 가면 자기가 원하던 것이 그 곳에 있을 때가 있다.


예를 들면

내가 중국고대사에 대한 책을 보고 싶어 여기 저기 책방을 다 다녔는데 원하는 책이 없었다. 그러다가 신문 판매대를 지날 때였다. 가판대 위의 신문에 쓰여 있는 글을 보니 중국 고대사에 대한 글이 나와 있었다. 물론 모두는 아니었지만 나는 그 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갑자기 헌 책방에 가고 싶어 가면 구하고 싶었던 책을 사기도 하고 중국책을 파는 곳을 찾았는데 그 곳에 한글판으로 된 중국고대사회란 책이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직감, 예감, 육감은 염력의 작용이다.


 

오래전에 써 놓은 글이다.

 

林光子 20070319 

사업자 정보 표시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