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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을 사랑하는 사람들

황제내경은 여러 종류다.섭생술,장생술,방중술 등 그리고 사마천의 사기에 ....

by 임광자 2006. 12. 3.

 

 

 

 

황제내경은 여러 종류다. 섭생술,장생술,방중술 그리고 사마천의 사기에...

 

 

니가 에빈데 :

인체의 신비와 말과 언어(문자)는 불가분의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동양적 사유체계는 하늘 즉, 자연과 인간을 구분하는 사유체계보다, 자연/우주/인간을 하나로 보고 서로 유기적 관계로 사유했기 때문에 해당 문자를 창조하고 사용하는 사유체계가 문자에 반영될 수밖에 없고 새로운 언어(문자)의 창조에도 영향을 끼치는 겁니다.

, 사유체계가 문자창조에 반영되고 역방향으로 문자가 사유체계에 영향을 끼치며 반복 순환하는 겁니다.

 

초기의 문자창조란,
이미 존재하는 물상에 대한 사유적 성과를 음성언어()가 아닌, 기록상으로 보존하여 교류하고 전수시키기 위해 창조되었을 겁니다.

그 결과, 인류문명은 발전되고 계승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떠한 사유던지 보존될 때만이 비로소 반복해서 사유하고 교류하며 전수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쬐끔, 깊이 있게 말한다면...말과 언어(문자)가 옷()이라면

옷 속에 감추어진 본질(원래 의미)이 들어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초창기의 언어(문자)속에는 다른 어떤 문헌보다도 원시적 의식형태가 보존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비유하자면, 병원균(세균)이 진화하기 전의 아메바 형태의 단순함이 있다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해당사물을 직관에 의해 총체적. 반복적으로 사유한 물상의 외부적

특징이 고스란히 문자 속에 들어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인류와 자연을 연속적인 유기체로 보고, 해당사물의 명칭도

인간의 신체와 대비해서 남겼을 겁니다.

 

황제내경을 보더라도 누구나 그 내용에만 관심을 둡니다만...

황제(黃帝)에서 황제는 三皇五帝(삼황오제는 후대에 생긴 말)에서

유일하게 帝()가 들어갑니다.

다른 분은 지황/천황. 복희씨.신농씨...등등.이지만,

황제는 처음부터 黃帝입니다.

그 비밀은, 帝☜라는 글자의 어원이 꽃의 꼭지를 형상화한 글자임을

학자들은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니...황제내경이 의학서 일수밖에요.

한자에는 우주/자연/인간의 총체적 개념이 포함된 글자입니다.

12:27.

 

임광자 :

현재 전해져 내려오는 사기에 있는 황제내경 50자를 올려 주세요.

에비님!

 

 

·                                 니가 에빈데 :

 

인터넷에 없는 한자를 무씬 수로 올려요?
諸行之會 이렇게 있으면 올리지만...

피부가 까맣게 변하는 글자 현증을 나타내는 글자...,
병질 엄部 속에 검을 玄字를 집어넣고...일언씩으로는 성질 급해서 죽어도 못해요
...^^;
13:06.

 

 

·                                 임광자 :

 

·                                 그렇게 어려운 일을 제가 욕심을 부렸네요.
    
죄송합니다.

 

 

·                                 니가 에빈데 :

 

·                                 오히려, 지가 미안 하지욤..^^;
   2,000
여 년 전에 한자수가 이미,10,000 여자가 넘습니다
.
  
인터넷에 있는 겨우 3,000 餘자로 어케 올릴 수 있겠나요
?
   
()라는 글자도...+ =>體 는,체격이 좋다.

즉 뼈다귀가 실하다.는 의미이고,
+ =>인터넷 없음...^^ +豊은,아버님 옥체 강녕 하시옵고...

할 때, 신수가 좋다"는 뜻이며,

+=>(이것도 없음.) 체자의 쓰임은 정신적 본체(영성체)를 말 할 때 쓰이는 글자인데요
.
한자는 같은 발음에서도 거의...세가지(...)의 의미를 포함하여,

항상 세가지 글자를 따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한자가 풍족하지 않게 만든 사람에게...때찌 !

13:48.

·                                  

·                                 임광자 :

 

누가 황제내경의 원문을 스캔 해서 제 메일로 보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그럼 글자 하나하나에 번호를 붙여서 에비님께서 해석을 해 주시면 많은 독자들이 읽을 수 있어 좋을 텐데요
.
그렇게 되면 素를 少로 해석하지도 않을 겁니다.

 

 

임광자 :

황제내경에 대한 글을 가지고 있다는 한의사 한데서

다음과 같은 소식이 왔습니다.

     "
황제내경에 대한 50??? 그게 뭔가요?? 그런 건 첨 들어 보는데
....
     
황제내경 원문은 파일로 가지고 있는데....자세하게 적어주시면

찾아 보고요...

아님 황제내경 원문이라도 드릴까요???

동의보감 등 웬만한 의서는 다 파일이 있는데....^^

     
그래도 드리는 건 좀 걸릴 거 같네요,...

현재 제가 이사하고 아직 컴퓨터를   안 사고...또 인터넷도 없는지라.....

필요하면 되는 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에비님! 황제내경 원문이 있으면 되는가요?

·                                  

·                                  

·               ★니가 에빈데 :

 

 

먼   먼저 정리를 해야겠군요.
 
黃帝는 지금으로부터 약, 4,700여 년 전의 인물이라고 추정되어집니다.
 
황제내경은, 여러 가지로 존재합니다.

, 춘추전국시대부터 그러니까... 2,700여 년 전부터

도가의 섭생술로 보는 황제내경.

도교에서 연단술로 불로장생을 추구하는 황제내경.

또 하나는 인도에서 들어 온 性에 대한 방중술로서의

황제내경 등이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한의학의 황제내경은, 2,000여 년 전에

여러 의학서들을 모은 황제내경이리고 생각됩니다.

이 황제내경은 내용이 방대하고 중국한의학에서

중요시하는 책입니다.

사마천은, 아시다시피... 2,100 여전에 실존하여,사기"라는 역사서를 저술한 사관입니다
.
사기에서 언급한 황제내경을 말한 겁니다.

, 4,700여 년 전의 초기한자가 갑골문 형태로 전해지고 있음을 감안할 때,

 

 

지금 거론하시는 황제내경은 최소한 2,000여 년이 지나서 만들어진 책입니다.
19:57.

 

 

임광자:

 

사마천의 사기에 50자로 써 있는 황제내경을 어떻게 구 할 수 있을까??

하늘이시여! 도와 주소서.......

 

 

    아카시아 :황제 내경에 대하여
다시 이해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
기대 해 봅니다
인터넷 상에 올려진 한자가 그렇게 적은 가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니가 내 에빈데 : 띤따로(진짜로"의 혀 짧은 발음)에비란 놈은,사이비가 될려나봐...^^;
    사마천도 삼황오제의 야그에서 삼황의 존재를 믿지 않았기에,
    사기에는 오제본기부터 시작하는겁니다.즉,오제는 黃帝 전욱.제곡.제요.제순'를 말하는거죠.수인씨.복희씨.신농씨의 야그는 엄씀니다.여그에서 사기"가 위작이다.또는 왜곡이다/축소되앗따/를 말하기 전에, 문자수도 빈약하던 4,700 여년전 黃帝시대(창힐이 문자를 발명했다고 하는 바로 그 시기...?)에 지금 전해지는 방대한 양의 황제내경의 진위부터 생각하는것이 훠얼씬 쉬울겁니다.

    내경에서 우리가 고찰해야 할것은,실마리. 즉 음양오행학이 인체의 모든조직과 자연계의 순환원리.더 나아가 우주의 생멸원리를 찾아내어...(흐.너무거창) 인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어떻게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며 살수 있는가/를 생각하는 것이겠지요.지금까지 인체의 생리변화와 자연계의 상호작용.우주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것은 어느정도 규명되고 또 실생활에 적용되고 있습니다.이 사실을 부정하게 되면...음양.오행학은 더 살펴 볼 가치가 엄는겁니다.그러나,20 세기 이후에 물리학적 법칙이 자연과 우주.인간은 서로 상반/이합으로 끊임없이 순환.반복한다는 법칙을 발견했습니다.즉, 일방적인 만유인력의 법칙이 작용하지 않는다는것도, 동양철학에서는 이미 자연철학적 사상으로 고찰되었다는 야그입니다.

    결론은,내경을 경전적으로 해석하던/내경속에서 말하고자하는...우주.자연.인간이 음양오행원리속에 순응하며 변화하는 철학적인 절대원리가 있다고 한다면...다시말하면,인체/자연/우주의 변화현상을 탐색하여 철학적사고와 천지간에 존재하는 만물의 운행원리에도 한치의 오차도 없는 생존과 치료행위에도 자유롭게,부작용없이 적용할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는것이겠지요. 맞나?

    마치 이런겁니다.
    一 =>人 => 大 => 天 으로 문자가 진화된 과정에서...
    儒家(유학.유교를 포함)은 天을,자연계의 하늘.하느님이/또는,절대적인 통치자가 자연계에 간섭/창조하고 인간을 통치할수 있다는 서양철학.또는,정치학적인 天人相反의 개념이라면...
    道家(도교.도학.역시 포함)의 하늘(천)은, 사람이 하늘.그 자체/또는 동일시하고 극복할수 있다는 사상이며 우주와 자연이 인간과 합일체"라는 天人合一 사상이라는 겁니다.

    밥 먹고 살기도 바쁜데...무씨기 ! 이딴것덜을 맹글어서 골 아포게 하는지... 쩝 !
    인간은,생각하고...대굴빡 속에서 ★날라다니는 생각★을 문자로 표현하는겁니다.
    09:33.

  • 임광자: 중국고대사 책에는 우리나라 단군처럼 삼황오제가 나오지요.
    "중국의 신화"라는 책에서도 나오는 것 같고.........
    창힐이 새 발작국으로 문자를 생각했다고 하지요.

  •  

  • 지금부터 밤까지 바뻐서     이만 줄이고 에비님 댓글 본문으로 올려서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도록 하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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