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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을 사랑하는 사람들

에비님의 세가지 상충 이야기→ 上衝 相衝 相沖

by 임광자 2006. 12. 2.

 

 

 

에비님의 세가지 상충 이야기→ 上衝 相衝 相沖

 

 

세상에 어떤 논리도 완벽한 것은 없어.

이걸, 상충이라는 말로 풀어볼게.

상충에는 세가지가 있어.

相衝 相沖 上衝 이지.

 

相衝을 사람들은 싫어하지만, 벨트를 생각하면 그리 싫어라 할 것이 아냐.

 相衝은 맞부딪침이고 마찰이지.

마치 벨트처럼 항상 마찰력으로 돌아가는 거야.

결국은,서로가 뺀질뺀질해지고 닳아 빠진다는 소리야.

이걸,同形同氣(동형동기)라고 했어.

요새, 젊은것들이 연애시절에는 서로 잘 나가다가 결혼만 하면 헤어지는 이유가 동형동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사는 동안 서로 닳아빠져서 더 이상 마찰이 없고 맨숭맨숭하기 때문이지....

相沖은 맞질림"이야. 기어를 생각하면 돼.

마찰력은 없지만 응집력과 결속력이 있어.

연애하는 사람들을 보면,저언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이 결혼하면 잘 살아. 同反異合(동반이합 :같은 성질은 反하고 다른 성질은 끌어당긴다는 논리야.) 異자의 쓰임에 대해 할말이 많지만..생략이여~

댓글놀이도 말이야. 동형동기는 재미가 없어.동반이합이 더 재미서라~

上衝은 실컷 놀다가.... 기운이 뻗쳐서 성질 내고 도망가는 것이야.

이건 얼라덜이 하는 짓거리라고 생각해.근데/쫌 징그럽네....

  上衝(상충),위로 치솟는 겁니다. 성질이 치솟는다는 말입니다.

좋은 방향으로 치솟는다면 얼마나 좋을까마는,諛?나쁜 기운이 위로 치솟습니다.

물이/바다가/어머니가 위대하다는 것은 아래로 아래로 가라 앉히기 때문일 겁니다.

인터넷을 서핑 할 때 댓 글을 보면 氣가 위로 치솟아서 별별 험한 말을 합니다만, 이걸 스스로 다스리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런 겁니다..^^

상대가 나를 훌륭하다고 해서 내가 훌륭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잘 압니다.

마찬가지로 상대가 나에게 등신/병신/쪼다/팔푼이ㅡ하나=칠 푼이/라고 말한다고 해서 그렇지 않다는 것도 뻔합니다.

,말과 글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이건 비밀인데....세상에서 가장 나쁜 말은,

()이라는 단 한 글자입니다."이라는 글자를 보고 욕"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머릿속에서 알고 있는 온갖 욕이 떠 오르지요? 이런 겁니다.쌍말.험한 말을 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쌍스럽고 험하게 살았기 때문일 겁니다.댓글란에/일상생활에서...달랑~ "" 이라고 한마디만 하시면 상대를 오만 가지 잡상(雜想)에 시달리게 할 수 있습니다.이게 욕"의 위력입니다.

다만 주의 할 것은,

"을 보여준 사람은 깜빵에 갈수가 있습니다
.
"을 본 사람은 사회적 장치로 보호해줍니다
.
'을 보여주지도/"을 볼려고 하지도 맙시다.

 

 

여보 당신...은 이런 뜻입니다.
如寶(여보)는 그대를 보배와 같이 귀중하게 여기겠다는 굳은 결심의 말입니다
.
當身(당신)은 몸은 나뉘어져 있지만, 그대를 내 몸같이 아끼고 소중히 하겠다는 겁니다
.
09:22.



 

 

 니가 내 에빈데 님의 댓글을 본문으로 올렸습니다.

다른 곳에서 읽는 독자들은 에비님 댓글을 볼 수 없기 때문에요.

 

이룬...^^ 다음블로그기사의 품질을 한 없이 추락시키는 글을 기사로 송출하시다니...쩝 !

나이가 들수록 동형동기가 좋다는 말도,

동반이합으로 서로의 성질이 뒤바꿈 한거죠.

그러니,부부는 살아갈수록 닮아갈수 밖에요.

뒤집어 말하면,서로가 닮지않을려는 성질(개성)이 강할수록,개성을 인정하던지...아니면, 맞짱을 떠는수밖에요...

그건 글코 아무래도 장문의 댓글을 남겨야 할듯.

에비는 컴퓨터를 저언혀 모릅니다.

다음포탈싸이트(아고라)에 2005 년 4 월 23 일에 처음 댓글을 남길 정도로 컴퓨터와는 아예,담을 쌓고 살았습니다.

근디...ㅋ.아고라를 눈팅하고 있는데,별별 희한한 사람들이 많더구만요.

즉, 글의 내용을 읽지도 않고 오로지 닉네임에 시비를 걸며 정치적.종교적 성향에 따라 편갈라서 싸움박질하기에 여념이 없더라구요.

토론은 이념이 개입하면 논쟁이 안되잖아요.

어쭈 ! 요코덜 봐라 ! 하는 호기심에서 시작한 일이 어느덧 1 년도 지낫네요.

이젠 그만해야 할텐데...^^;

말과 글자속에는 문화와 지혜가 전승되는 법입니다.

문장에서 찾는것보다 훨씬 쉬우며 단지,글자를 보고 사유하는것만으로 충분히 옛 선현들의 지혜를 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유식하게 언어학/문자학"이라고 하더군요..^^ "

니가 내 에빈데" 이거 정말 기가 막힌 닉네임입니다.

자판에서 영어로(니ㄱ=닉)을 치면...Slr 이라고 뜹니다.즉, 니가 나의 Sir 입니다. 이름은 내가 만들지만,사용은 상대가 더 많이 하는겁니다.

그래서 "내가 니 에빈데" 라고 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에비"는 경상도 사투리"입니다만,사투리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습니다.

말에는 표준어 와 표준언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투리는 ★ 그 지방의 표준언어'입니다.

서울말이 제주도에 가면 서울말이 사투리가 되는겁니다.

글을 읽느라고 "폭싹 속았수다 "라는 제주도 말은,
표준어로 하면 "수고 하셨습니다'입니다.

 

 

에비는 에비야. 애비라고 하지 맛 ! 스물거리자노...에비를 영어로 Abe라고 써 놓으면, Abra(ha)m 의 애칭이 Abe,링컨 대통? 오키! Abe를 일본넘이 아베'라고 읽으면, 安倍晉三(아베신조)을 생각하면 어뜩해? 에비야 에비 ! Alibi 의 에라이비 야....Alibi 에서 a b 사이에 있는 li(e)를 찾아내서 존재를 증명하는 에비란 말이야.... 애비는 being ~ 에비는 사전검색요망.

컴터 뒤에서 차례를 기다리며 침을 꼴까닥 삼키는 분들...등장하세욧
!

 

 

★임광자

제가 어렸을 적에 부모님으로부터 "에비 에비야!"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즉 에비라는 말은 어렸을 적에는 무섭고 두려운 존재로 알았습니다.

 

 

★에비님 댓글을 다 올릴 수 없습니다.

미디어 다음이나 다른 곳으로 스크렙한 곳에서 이 글을 읽으시는분들 중에서 에비님 댓글을 더 보고 싶으시면 블로그로 들어 와 읽으세요.



★에비님의 "황제내경의 素女,玄女,彩女 이야기"를 읽으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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