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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을 사랑하는 사람들

에비님의 칼(刀, 匕 , 劍 ) 이야기

by 임광자 2006. 12. 16.

먼저,칼을 동양에서는 刀 匕 劍 으로 나누지요.

劍은,똥꽤나 뀌는사람이 사용하는것을 劍 이라고 했고,

도적놈들이나 잡급무사.천민들은 刀를 사용했습니다.

중국이든/울나라든 명검은 있어도 명도(名刀)는 없습니다..^^

유가(儒家)에서 유학의 도리를 제후에게 제공하고

밥벌이 하던 사람을 유협(儒俠)이라 하고
무가(武家)에서 무술로 밥벌이를 하던 사람들을 무협(武俠)이라는

용어를 쓴것은 위진남북조시대에도 나오는 말이지요.

 

그들은,劍 을 사용했습니다.

장자에 나오는 천자의 검.제후의 검.칼잽이의 검"이라는 야그에서도

刀는 하찮게 여겼지요.

 

즉,명도전이 도전(刀錢)이 틀림없을 것이며,

위진시대에 전해오는 야그...아도물(阿賭物)이라는 고사에서도.

또,조선시대에서도 엽전(유엽전이던,엽전이던)을 아도물'이라고 하며

천시했지요.이것저것 다 때려치고...ㅋ.

刀=OTL☜요거요거 똑 같지 않나요.
刀를 사용하는 놈은 요러케 꿇어앉아 싹싹 비는 모습이고,

刀 가 뒤집어지면,匕 랑께욤.
↑ 는 사람(人)이 사람구실을 못하면 칼(刀)을 든,도적놈이 되거나

사람대우를 못 받는 천민이 된거지요.

돌팔이 야그였슴...^^;

 

 

 니가 내 에빈데 2006.12.17 10:18 답글 삭제

  • 문자언어(글자)와 음성언어(말)가 어느 날.갑자기.별안간...어느 한 인물에 의해서 발명된 사례는 지구촌 어디에도 없다는 생각입니다.만약,<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문화와 역사발전 법칙을 무시한 터무니없고,얼토당토 않는 억측이라고 생각합니다.문자보다 더 먼저 발명 된,숫자에서 보듯이...하나(一)가,있으니 둘(二)을 생각하게 되고,둘이 있으니 셋(三)을 창조했을 겁니다.그런 연장선상에서...ㅎ.

    한자(漢字)는 漢나라 시대에 체계화된 문자가 漢字(한자)입니다.이 말은 그전에도 한자의 형태를 띈,원시적인 고대문자가 있었다는 야그이며,처음부터 한자(漢字)라고 말하지 않았다는 야그입니다.결승문자(結繩文字)금문(金文)갑골문(甲骨文).대전(大篆)..등등의 고대문자를 통일한것이 진시황때의, 소전(小篆)이라는 야그입니다..^^

    錢(돈 전)과 賤(천할 천)이라는 글자를 비교해 봅시당.처음에는 조개껍데기(貝)를 돈으로 사용했다는 역사기록을 알수 있습니다.근데,金(금)을 발견하고 즉,쇠로 만든 화폐가 통용되기 시작한께롱...조개껍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을,賤(천)하게 여긴겁니다....ㅋ.그렇다고 錢(전)이라는 글자가 좋은 의미로 쓰여진 예는 드뭅니다.다시말하면,錢☜요그와 賤☜ 요 글자가 쓰여 진 시기를 서지학등으로 증명할수 있다면...刀錢(도전)의 발생시기도 얼추 유추해 낼수 있다는 야그입니다..^^ 그후,동전도 나오고...지전(紙錢) 도 발명됐을 것이며,전자화폐로 이어진다고 보는겁니다.(천상 돌팔이인 에비☜ 요따구 사고방식으로 사니께롱...정통 학자들이 질겁을 하는게지요.) 즉,

    처음에는 하나가 만들어지고,필요에 따라 둘,셋.넷까지 만들고,또 하나.둘.셋.을 가지고 더하고 붙여서 만들어진 글자가 한자(漢字)임을 생각한다면...한자는 무쟈게 쉬운겁니다.또 그런 글자가 90 % 쯤...차지하고요.예를 들지요...^^

    <口=>品 >< 直=>矗 (우거질 촉)><羊=>羊 이 세개로 만들어진,양의 비린내 "전">< 耳=>攝 ☜ 요고는,몰아 잡을 "섭'인뎅.손 手 가 없으면...소곤거릴 섭"><犬=>세개는 개달리는 모양 "표"><火=>炎=>세개는 불꽃 활활 타오를 '염'> <力 이 세개면 協 에서 †☜ 요글 빼도 합할 협">...모~ 毛 로도... 土로도...日=>晶(밝을 정) 止로도...止가 세개면...웃을 색'입니다.그만 웃으라는 것이지요...히. 牛 로도...白으로도...石(돌댕이 석)을 쌓으면, 磊(돌 무더기 뢰)라고,하듯이,요로케 만들어진 글자가 한자라는 야그입니다..^^ 貝가 세개면 힘쓸 "비' 인뎅... 똑 같은 글자를 세개로 만든것만 해도...40 여자쯤은 될텐데.괜스리~아침부터 힘썼네용...^^;;

    OTL ...즉, 서양의 길로틴에서 보듯이...동양에서는 칼(刀)을 들고 설치는 놈을...ㅋ.
    O/刀☜요로케 대굴을 뎅캉했따니깐요..^^ 刀을 들고 설치는 놈은...흐. 처음에는 모가지에 힘을 주고...또 힘을 쓰니깐...力(힘 력)인게지요.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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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비님의 댓글을 옮긴이: 林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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