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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이야기

백 하수오 캐다

by 임광자 2022. 11. 21.

고무통에 심은 백하수오 캐고 시금치 씨앗 심다.

다음 블로거 마농님은 수년 전에 집에서 기르는 백하수오 씨앗을 채취해 블로거들에게 나눔 행사를 했다. 

그때 얻은 백하수오를 심었는데, 큰 것은 매년 캐고 씨앗은 계속 떨어져 새롭게 백하수오가 해마다 자란다.

백하수오는 껍질을 벗기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할 때 놓아 먹어도 맛있다.

마농님은 아직 티스토리로 옮겨오지 않았다

백하수오 씨앗 그리고 약효 (tistory.com)

 

어제는 여름에는 햇빛이 잘 드나 겨울에는 햇빛이 전혀 들지 않는 골목에 있던 550짜리 고무통을 겨울에도 햇빛이 잘 드는 곳으로 옮기고 오늘은 시금치 씨앗을 심었다.

큰 고무통 텃밭을 옮길 때는 고무통속 흙을 마대가 자신이 들을 수 있을 만큼씩 담아 놓는다.

고무통 속의 흙이 다 마대에 옮겨지면 고무통을 옮기고 마대에 담아 두었던 흙을 옮겨서 고무통 속에 다시 넣는다.

고무통 속에 깊이 뿌리 뻗은 백하수오
두 개의 고무통에는 백하수오가 계속 자라고 있다.
백하수오 씨앗을 주었던 다음 블로거가 말하기를 집에서 키우는 백하수오는 3년이 되면 캐라고 했다. 오래되면 없어진다고.
오른쪽 조금 보이는 큰 고무통이 어제 옮긴 것이다.
어제 550짜리 고무통을 햇빛이 잘 드는 이곳으로 옮겨와 시금치 씨앗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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