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연 서북쪽에 있는 고무통 연못에는 미꾸라지가 많다.
그 옆에, 초가을에 고무통에 해독작용이 있는 미나리를 몇 개 심고 다슬기를 넣었다.
다슬기 통에는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 천적인 미꾸라지가 없어 문제다.
미꾸라지를 한 마리만 넣어도 된다.
다슬기는 깨끗한 물에 사니 미꾸라지를 여러 마리 넣으면 물을 흐리게 할 것 같아 한두 마리만 넣고 싶은데 한두 마리는 살 수 없어 옆의 고무통 연못에서 한 마리만 꺼내서 넣고 싶은데 미꾸라지를 잡기가 힘들다.
금붕어가 개구리 밥 뿌리를 잘 잘라 먹어서 연못통에 많은 개구리밥을 퍼다 주려고 물바가지로 개구리밥을 뜨려고 대는데 뭔가 움직인다. 얼른 물바가지로 개구리밥을 뜨니 그 속에 미꾸라지가 들어있다. 재빨리 다슬기 통에 넣었다. 이제 됐다.
다슬기는 햇빛을 좋아해 그늘이 적게 지게 미나리를 조금 살게 할 거다.
다슬기 사랑 -체내수정, 종류에 따라 난태생, 난생 (tistory.com)
사업자 정보 표시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
'생생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해 마지막 장미 꽃일까? (2) | 2022.12.04 |
---|---|
백 하수오 캐다 (0) | 2022.11.21 |
겨울에 먹을 상추 비닐 덮다. (1) | 2022.11.14 |
씨 생강을 스티로풀 박스 흙속에 보관하면 편리하다. (4) | 2022.11.09 |
상추 모종 심고, 호박덩굴 제거하고, 흑장미 감상 (2) | 2022.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