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와 벌 그리고 사랑
하늘은 푸르고 햇살은 맑고 밝은데
매화가 송이송이 활짝 웃고
벌들이 매화를 둘러싸고
이리 저리 춤을 추며 노닌다.
매화가 벌을 부르니
벌들이 우와 좋구나!
춤을 추며 날아오며
매화와 입맞춤하네.
매화가 벌을 부른다.
나비도 벌 따라 날아와서
잠시도 오래 있지 못하고
벌과 함께 춤판을 벌인다.
매화 향이 천리를 가나
보이지도 않고 오지도 않고
가까이는 벌통도 없는데
벌들이 날아와 윙윙~~~윙~
벌들의 위~잉, 위~잉
윙윙윙윙~~위잉
노래도 잘 불러
춤도 잘 춘다.
벌들아! 안녕! 안녕!
올해 들어 네 춤이 처음이구나!
얼씨구, 좋아라! 집에 가서는,
8자 춤으로 벗들에게 이곳을 알려주겠지.
나날이 매화봉우리 터지는 소리
벌이 춤을 추며 꽃가루를 암술머리에 올려주면
암술과 수술은 님을 보고 뽕도 따겠지.
나는 네 덕분에 매실을 따련다.
★요즘 생생연은 민간약초로 차와 반찬을 만들 수 있는 부엌 같은 개발실을 만드느라 어수선하다. 어떤 가정에서나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만들어서 글로 써 올리려고 한다. 나이드니 사 먹는 것 보다는 스스로 시간나면 만들 수 있도록 그런 차와 반찬을 조금씩 즐기면 그 보답으로 건강이 몸에 베일 것이다.
2011.03.19. 林 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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