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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5(판토텐산)-성호르몬 생성, 저항력 증가, 에너지 생산

by 임광자 2011. 2. 11.

비타민B5(판토텐산)-성호르몬 생성, 저항력 증가, 에너지 생산


비타민 B5를 판토텐산(Panthenic Acid)라 부른다.

Panthenic Acid은 희랍어의 모든 곳이란 뜻을 가진 Pantos에서 왔다.

비타민 B5는 왜 모든 곳이란 뜻을 가졌을까?

그 이유는 항생제를 계속 먹지 않는 한 장내세균에 의해서 생산되고 그걸 흡수하고, 콩류, 곡류의 눈, 육류, 어류, 우유, 효모 등에 있고, 극소량으로 필요해서 식사만 제대로 하면 결핍되지 않기 때문이다. 항생제를 먹으면 장내세균이 죽어서 각종 비타민을 생산하지 못한다.


판토텐산은 조효소 작용은 못하지만 에너지 생산과정에서 CoA(코엔자임A)의 구성성분이 된다.


 


위의 그림은 한 분자의 포도당이 세포질에서 두 분자의 피루브산으로 분해되고 산소가 있을 때 활성초산으로 분해되어 에너지 생산 공장인 미토콘드리아로 들어가는 그림이다. 활성초산의 구조식을 보면 코엔자임A가 보인다. 비타민 B5가 바로 코엔자임A의 구성성분이다. 만약에 판토텐산이 없다면 코엔자임A를 만들 수가 없어서 활성초산이 만들어지지 못하니 에너지 생산을 할 수가 없다.


활성초산은 지방산이나 단백질이 분해되어서 생긴 여러 아미노산으로부터도 생겨서 구연산회로 들어간다. 구연산회로에 대해서는 비타민 B의 티아민(B1)과 리보플라빈(B2)에서 설명을 하여서 여기서는 생략한다. 다시 에너지 생산과정을 알고 싶으면 http://blog.daum.net/limkj0118/13744407를 클맄 하기 바란다.


판토텐산은 콜레스테롤과 스테로이드 합성에 관여하여 부신피질 호르몬과 아드레날린 호르몬을 생산한다.


판토텐산은 수용성이어서 조금 많이 섭취해도 오줌에 녹아 배설된다.

작용은 에너지를 생성하여 만성피로를 막아주고, 저항력을 증가시켜 피부와 점막의 감염을 막고, 상처회복을 빠르게 하고, 성호르몬 생산에 관여하고, 관절염의 통증완화 등등이 있다.

 

 

2011.02.11.  林 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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