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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이야기

장마철 텃밭 풍경

by 임광자 2009. 7. 8.

 

 

 

장마철 텃밭 풍경


장마철에는 풀만 무성하게 자라는 줄 알았더니 농작물들도 하루가 다르게 자란다. 비가 그치면 벌들이 날고 수분이 되기도 하지만 결실이 잘 안 된다. 꽃 속에 빗물이 고여 암술머리가 물속에 퐁당 빠져 있을 때도 많다. 그래도 간간히 수분이 되어 씨방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본다.

 

 

 파프리카가 무지 크게 열렸는데 노랗고 빨갛게 되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당귀 녹색꽃은 씨를 맺는 중이고 하얀 꽃은 수분이 되기를 기다린다.

 

 

 차조기. 잎을 따서 흑설탕에 재워 놓아야겠다.

 

 

 삼백초

 

 

 두릅나무. 줄기는 죽고 뿌리에서 새순이 나와 자란다.

 

 

 열무다 비빔밥 재료로 솎아 먹고 있다.

  

 

 

 

  

 

 

 복수박이 좀 자랐다. 쩝쩝~~~~

 

 

 서리태

 

 

 동쪽 쌈지 텃밭

 

 

 

 

林 光子 200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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