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와 복수박이 열렸다! 야호!
비올 때 인공수분을 시켰던 참외 암꽃이 커가고 있다. 제대로 수정이 되어서 크는 것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복수박이 두 구루에서 각각 하나씩 열렸다. 그냥 잘 크기만을 바랄 뿐이다. 벌써 입맛이 다셔지는 것은 왜일까?
일반 토마토가 알이 조금 적다. 지금 하나는 붉어졌고 다른 것이 붉어지고 있다.
방울토마토는 나 보다 키가 더 크다. 주렁주렁 열렸고 날마다 몇 개씩 딴다. 아홉 개를 따도 세 사람이 나누어 먹으면 3개씩이다. 혀에 살짝 기별이 간다.
고구마 순이 바닥을 향해 힘차게 뻗고 있다.
여름이 되면 여기저기서 따먹어 달라고 그리고 맛있게 먹고 자손을 퍼뜨려 달라고 열매들은 익어 갈 것이다. 야호! 생각만으로도 기분 좋다! 랄랄랄랄~~~~~
林 光子 200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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