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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이야기

사두오이 암꽃이 활짝 웃는다.

by 임광자 2009. 7. 4.

사두오이 암꽃이 활짝 웃는다.

 

 


 

생생연에서 첫 사두오이 꽃이 피었다. 기다란 씨방을 달고 암꽃이 피었다. 옆에 고개를 들고 있는 수꽃 봉오리들이 꽃을 피울 때까지 기다려 주었으면 좋겠다.

 

장마철 비를 흠뻑흠뻑 맞고서 훌쩍훌쩍 자라 아치를 향해 힘차게 줄기를 뻗고 있다.

 

 

 


재재작년인가 서울서 사두오이를 길러서 샐러드를 해 먹은 기억이 난다.

 

이제 생생연에서 잘 키워서 나도 먹고 내가 맛있는 것 많이 얻어먹은 옆집에도 하나씩 줄 것이다.

 

林 光子 200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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