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소화계 복습: 5. 밥이 문제가 아니라 반찬이 문제다.
사람들은 그래.
잡곡밥이 좋아.
현미밥이 좋아.
백미밥이 좋아.
잡곡밥은 간간해.
현미밥도 간간해
그러나
백미 밥은 싱거워.
잡곡밥이나 현미밥이
간간한 것은
그 속에 미네랄과
비타민이 많기 때문.
잡곡밥 싫어
현미밥 싫어
왜?
소화가 안 돼.
맞아 맞아
잡곡밥 소화 안 돼
현미밥 소화 안 돼
그냥 백미밥 먹을래.
현미밥 잡곡밥 하면서
불리고 고열 가하면
파괴되는 영양소 많고
소화도 안 돼.
백미밥이 싱겁거든
서리태나 찰 황기장 넣거나
현미찹쌀 넣어도 좋고
한두 가지 잡곡 섞으면 맛나.
몸에 맞고 소화 잘 되는
맛있는 백미밥에
여러 가지 반찬 곁들여 먹으면
그게 보약.
몸이 시키는 대로 따르는 게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
남이 한다고 따라가지 말고
자기 몸이 원하는 대로 해.
사람들은 밥만 가지고
야단이지만
정말로 필요한 것은
영양소 고루 갖춘 반찬.
林 光子 200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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