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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짓기385

쌍둥이 고무통 연못 공사 끝 며칠전부터 계속된 고창전통시장 주차장에서 생생연으로 들어오는 좁은문 길 양쪽에 있던 기존의 고무통 연못을 겨울에 얼까봐 반쯤 땅속에 묻어서 2014년에 설치했다. 연못에는 모기유충이 발생하니 모기유충 천적인 미꾸라지를 넣어야 한다. 미꾸라지는 들고양이가 잡아 먹으니 높은 고무통에 연못을 만드는게 좋다. 그런데 땅속에 묻고보니 물을 퍼내야 연근을 캘 수 있어 귀찮아서 그냥 육년 동안을 그대로 두었다. 세월이 가니 점점 연못의 흙이 올라와 물이 적게 고였다. 고무통 연못은 좁아서 땅속줄기가 제대로 뻗지를 못한다. 왜냐하면 연근은 일년이 지나면 단단하고 붉게 변해서 먹을 수가 없다. 그래서 일년에 한 번 캐내야 한다. 그런데 육년동안이나 그대로 방치했으니 오죽 하겠는가 물이 얕으니 들고양이가 모기 유충의 천적.. 2020. 9. 24.
현관을 달아내다. 현관을 달아내다. 원래 있던 조리실은 내방으로 만들고, 기존의 현관은 부엌으로 만들고 보니 신발을 벗어놓는 것도 불편하고 신문이나 택배가 올 때 불편하여 다음과 같이 현관을 달아냈다. 실은 지붕만 있었는데 투명유리와 미닫이 문과 작은 창문을 넣어 벽을 만들었다. 투명유리에는.. 2020. 5. 10.
두 줄짜리 장미 울타리 지지대 설치 두 줄짜리 장미 울타리 지지대 설치 장미가 가지를 사방으로, 위로 뻗어서 장미를 옆으로도 뻗어서 완전 울타리를 만들 생각으로 두 줄로 파이프 지지대를 만들었다. 그리고 위로 뻗은 빳빳한 가지를 모두 잘랐다. 부드러운 가지는 옆으로 뉘어서 파이프에 고정 시켰다. 여름쯤이면 장미.. 2020. 3. 15.
비 새는 곳 보수하고 새 창고방 만들다 비 새는 곳 보수하고 새 창고방 만들다 세월이 화살처럼 빨리 지나갔지만 그래도 작년에는 심야보일러 철거하고 도시가스로 바꾸고 심야보일러실을 화장실로 개조하였다. 도시가스로 바꾸니 연료비가 절반으로 줄어들고도 훨씬 더 따뜻하게 지낸다. 기존의 창고에 발효차를 보관하면 .. 2019. 2. 6.
맞바람으로 여름나는 생생연 보일러실 앞뒷문에 방충문 달다. 맞바람으로 여름나는 생생연 보일러실 앞뒷문에 방충문 달다. 생생연에는 고무통 연못이 사방에 있고 나무가 많아서 보통 집보다 시원하다. 빗물통이 많아 아직까지는 받아 놓은 빗물로 나무에 주고 연못에는 자작하게 주고 있다. http://blog.daum.net/limkj0118/13745742 맞바람을 이용하여 더위를.. 2018. 8. 3.
새 목욕실 내부 공사 끝내다. 새 목욕실 내부 공사 끝내다. 오늘 세면기, 거울, 수도꼭지, 등등을 달고 세탁기 옮겨놓았다. 변기는 빗물을 사용하려고 보일러실에 놓았다. 이젠 사람이 많이 와도 괜찮을 것 같다. ★임광자 판매 중인 책 요점 보기와 차례보기: http://blog.daum.net/limkj0118/13745865 책 머리말, 차례. 표지 2018. 7. 15.
새 목욕실에 천장과 타일공사 끝 새 목욕실에 천장과 타일공사 끝 심야 보일러실을 새 목욕실로 개조하고 있다. 어제 천장을 하고 오늘 타일 공사를 끝냈다. 며칠 후에 세면기와 샤워기를 단다. 변기는 보일러실 귀퉁이에 있다. 나는 샤워기를 사용하지 않고 큰 들통에 물을 받아서 바가지로 물을 떠서 확 뿌린다. 생생연.. 2018. 7. 13.
미장 끝내다 미장 끝내다. 세 사람이 와서 여기 저기 하루에 미장을 끝냈다. 내가 몇 년 전에 벽돌을 쌓아 만든 서쪽 부엌은 이제야 안쪽 벽 미장을 끝내서 5일 후에 페인트 칠을 할 거다. 그 당시 지붕만 시키고 벽돌과 돌을 쌓아 만들고 벽 미장은 전혀 자신이 없어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끝냈다. 2018. 6. 6.
심야보일러실을 빨래 빨고 사워하는 공간으로 개조 심야보일러실을 빨래 빨고 사워하는 공간으로 개조 심야 보일러를 철거하고 도시가스로 바꾸었다. 심야보일러 물통은 산소용접기로 여러 조각으로 절단하여 꺼내고 온수통은 통째로 꺼냈다. 그제부터 오늘까지 배관을 설치하고, 오늘 린나이 콘댄싱 보일러를 설치하고 가동을 해 보니 .. 2018.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