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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따고 공심채 꽃 그리고 흑장미 울타리 2023. 10. 26.
50회 고창 모양성제 마지막 날 50회 고창 모양성제가 열리는 기간에 모양성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고창읍 전통시장이 오늘은 장날이라 전통시장 동쪽 주차장에서 와글와글 가요제가 열렸다. 들리는 말로는 개그맨 황기순이 오고 가수 박상철이 온다고 많은 사람이 모였다. 나는 바빠서 사진만 찍고 모양성으로 갔다. 어두워지니 빛잔치가 휘황찬란하다. 피곤하여 집에 와서 쉬는데 모양성에서 하는 불꽃놀이가 창밖으로 휘황찬란하게 비친다. 2023. 10. 23.
50회 고창 모양성제 넷째 날 밤에 볼거리가 더 많다고 해서 어두워지기를 기다렸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관광객이 많았다. 예년과 달리 먹거리 장터가 잘 되었고 손님도 많았다.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식탁과 의자가 안이나 밖에서나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먹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어두어지니 불빛이 휘황찬란하다. 2023. 10. 22.
50회 고창 모양성제 올해 고창 모양성제는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린다. 언제나처럼 모양성제가 열리는 날 오후에는 옛날 복장을 하고 시가행진을 한다. 시가행진은 모양성제가 열리기 시작한 후로 시장통을 지났다. 19일 오후 디카를 가지고 시가행진이 시장통을 지나기를 기다렸다. 많은 사람들이 시가행진을 보려고 나왔지만 시가행진은 오지 않았다. 내년부터는 시가행진이 시장통을 지나기를 바란다. 모양성으로 들어가기 전에 한옥 마을 앞에 상가들이 즐비하다. 오른쪽으로 먹거리 상점이 즐비하다. 양쪽에 따끈따끈한 먹거리ㄹ르 파는 상점이 즐비하고 가운데는 손님이 먹거리를 사가지고 와서 먹는 식탁과 의자가 있다. 먹은 그릇은 나오는 입구에 반납하면 된다. 오후 6시 넘어서 오니 상가를 지나는데 거의 문을 닫고 몇군데만 열고 있다.. 2023. 10. 21.
억새와 갈대 차이 억새는 들과 산에 살면서 은빛머리칼을 나풀거리고 키는 2m 정도로 자라는 깔끔쟁이. 갈대는 물가에 살면서 갈색 머리칼을 나풀거리고 키는 3m 정도로 자라는 터프가이. 억새가 여자라면 갈대는 남자 둘 다 바람을 타고 춤을 추는 가을의 남녀. 고창천 따라 천복동에 가면 물속에는 갈대가 우거지고 둑 위 언덕에는 억새가 우거져 억새와 갈대의 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네. 2023. 10. 20.
자율신경 시냅스의 신경전달물질 자율신경은 두 개의 뉴런으로 이루어진다. 자율신경의 시냅스는 둘이다. 자율신경에서 척수에 가까이 있는 뉴런을 절전뉴런이라 하고 절전뉴런과 시냅스를 이루는 뉴런을 절후뉴런이라 한다. 그림을 보면 교감신경의 절전뉴런은 길고 절후뉴런은 짧다. 부교감신경의 절전뉴런은 길고 절후뉴런은 짧다. 부교감신경은 절전뉴런과 절후뉴런사이 시냅스에서 신경전달물질은 아세틸콜린이다. 절후뉴런에서 말단에서도 아세틸콜린이 실행기인 기관에 분비된다. 교감신경의 절전뉴런과 절후뉴런사이의 신경전달 물질은 아세틸콜린다. 그러나 절후뉴런의 끝에서는 아드레날린이 실행기인 기관에 분비된다. 아드레날린은 비상시에 분비되는 물질이다. 아드레닐린은 부신수질에서도 비상시에 분비된다. 아드레날린은 공격적이고 방어적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세로토닌의 활동으로.. 2023. 10. 15.
체성신경과 자율신경을 이루는 뉴런의 수가 다르다. 체성신경은 우리 마음대로 조절이 되는 신경이고 자율신경은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신경으로 우리 몸이 알아서 조절하는 신경이다. 체성신경인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은 하나의 뉴런으로 이루어진다. 자율신경은 두 개의 뉴런으로 이루어진다. 자율신경이 두 개의 뉴런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그림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위 그림에서 푸른색으로 그어진 선과 붉은색으로 그어진 선이 있다. 즉 푸른색과 붉은 색은 각기 다른 뉴런이다. 2023. 10. 7.
모양성(고창읍성)에 가니 추석 기분이 난다. 오늘 모양성에 많은 사람들이 놀러 왔다. 어른들이나 아이들이 전통놀이을 좋아하는 것을 오늘 알았다. 모양성 안에는 모기가 한마리도 없어 참 좋다. 벌레가 없으니 그냥 풀밭에서 진드기 물린 염려도 없다. 2023. 9. 30.
추석 보름달과 나. 오늘은 음력 8월 15일 추석 명절이다. 휘영청 밝은 보름달 온누리에 비춘다. 나는 보름달과 눈맞춤하며 소원을 빌어본다. 보름달이 밝게 뜨면 무수히 빛나며 반짝반짝 재잘거리며 소곤대던 별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할까? 달이 밝아질수록 홀로 뜨고 달이 작아질수록 별들은 더욱 반짝거린다. 2023.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