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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인체이야기

침 속엔 피부를 탱탱하게 하는 호르몬이 있다.

by 임광자 2006. 5. 31.

 

침 속엔 피부를 탱탱하게 하는 호르몬이 있다.

 

침 속에는 호르몬이 있지요.

그 이름은 파로틴(parotin)…

파로틴은 귀밑샘에서 특히 많이 생산한대요.

파로틴은 치아를 굳히고,

혈관을 튼튼히 하고

피부를 아름답게 한답니다.

그리고

피부 속의 결합조직을 튼튼하게 해 주어서

피부를 탄력있게 해준대요.

 

나이 들면

침샘들이 위축이 되어 침을 적게 분비 하는데

특히 귀밑샘의 위축이 두드러진대요,

귀밑샘이 위축되면 파로틴이 적게 분비되어

피부 속의 결합 조직이 위축되어서

피부가 탄력을 잃고 잔주름이 생긴다고 해요.

 

그럼 이하선 즉 귀밑샘을 위축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가요,

우리 몸의 기관은 사용하면 발달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되는 성질이 있지요,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귀밑샘도 침을 계속 분비하느라고 덜 위축되겠지요.

그럼 우리는 나이 들어서도 피부에 주름이 적겠지요.

우후~~ 씹어 먹읍시다.

씹다가 턱이 좀 커지면 어떠나요.

주름진 얼굴 보다는 턱이 조금 큰 것이 나아요.

 

 

林光子 200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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