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호르몬샘들을 보실래요.

우리 몸은

호르몬이 내적 환경을 조절하고

신경이 외적 환경을 조절하지요.

 

 

 

호르몬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성호르몬을 생각해요.

당뇨병 환자들이 주사 맞는 인슐린도 호르몬인데요.

우리 몸에 있는 호르몬샘들을 보셔요.

아래 그림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위와 소장에서도, 신장에서도 호르몬이 나와요.

 

 

 

남녀의 차이는

남자는 정소에서 남성호르몬을

여자는 난소에서 여성호르몬을

생산하는데 있어요.

 

 

 

호르몬을 생산해 내는 분비샘을 내분비샘이라고 하는 이유는

관이 없이 그자리에 분비하면 농도 차이로 흘러흘러

정맥 속으로 들어가 혈액 따라 흐르다가 표적기관에

다다르면 표적기관의 세포들이 잘 만났다고 자신에게

필요한 호르몬을 끌여 들여서는 요긴하게 사용해요.

 

 

내분비선과는 반대로 외분비선이 있는데 일정한 관을

따라 분비하는 분비샘이지요. 젖샘,땀샘,소화샘 같은 것들이지요.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대부분의 호르몬샘들은 머리에 있는 뇌하수체가 조절을 해요.

 

 

우리 몸의 호르몬은 피드백 메카니즘 즉 되먹이기전에 의해서 분비되지요.

 

 

되먹이기전이 무엇인지 아시지요?

예를 들면 냉장고나 보온밥통을 생각해 보세요.

일정한 온도로 유지 시킬 수 있는 것은 되먹이 기전 때문이지요.

온도가 떨어지면 전기가 들어오고

온도가 높아지면 전기가 나가고 해서

일정한 온도를 유지 시키는 것이요.

바로 되먹이기전으로 그렇게 한답니다.

 

 

우리들의 호르몬도 되먹이 기전으로 조절되어요.

너무 넘치면 조금 분비하고 모자라면 더 분비하고요.

 

 

각 호르몬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이름과 기능은

"호르몬이 하는 일"의 카테고리 속에 있답니다.

 

 

 

★ 예전에 올린 글을 조금 수정하여 다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