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조개화석을 보면서....
산정님이 소유하고 있는 조게 화석입니다.
이
조개화석 사진을 제 카페에 올려 주신 산정님의 글을 여기에 옮깁니다.
“혼자서는 들지 못하는 크기와 무게라 차에 실린 채로 찍은 사진입니다.차 바닥에 2개 실려 꽉 차 있죠. 정말 큽니다.저의
수집품인데 면적을 많이 차지합니다.”
저도 지금껏 이렇게 큰 조개화석은 보지도 듣지도 못했답니다.
옛적에는 이렇게 거대한 동물들과 식물들이 지상에서
살았다고 하지요.
땅 속에서 세상에 나와 우리 앞에 나타난 공룡과
맘모스의 화석은 엄청 크지요.
그런데 지금 생존하는 동물들은 작아요.
왜 그렇게 생물들의 몸이 작아졌을까?
무엇 때문일까?
몸이 너무 커서 지구에 재앙이 닥칠 때는 숨을 곳도
없고 먹을 것을 구하지 못해서 전멸했을가요?
그렇다면 이 다음에 또 공룡들이 살았던 때와 같은 큰
재앙이 지구에 닥쳐 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작은 쥐와 곤충들이 살아 남을가요?
만약에
인간들이 살아 남을 수 있다면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살고 있을 때 살아 남을가요?
저는 가끔씩 이렇게 쓸 때 없는 생각을 많이
한답니다.
2005년 9월 29일 사진: 산정 글: 林 光子
★댓글 중에서 선택하여 책을 출판 할 때 그대로 올릴 계획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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