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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출판사/생명의 전설(수정)

DNA의 전설(2)→엽록체와 미토콘드리아들의 싸움은 식물세포와 동물세포로…..

by 임광자 2005. 6. 11.

책값 선불한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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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의 전설(2)→엽록체와 미토콘드리아의 싸움은 식물세포와 동물세포를 탄생시킨다.> 

 

진핵세포 속에 들어와 살게 된

엽록체와 미토콘드리아들은
처음에는 서로서로 돕고

사이 좋게 지냈으나
날씨가 궂은 날이 많아져

엽록체가 탄수화물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자
둘은 서로가 ATP를

너무 많이 사용한다고

싸우고
유기산의 재료가 모자라서

ATP를 생산 할 수가 없다고 싸우다가

엽록체가 이기는 진핵세포들도 있고
미토콘드리아가 이기는 진핵세포들도 있게 되었다.


ATP를 생산하여 기운 센 미토콘드리아가
엽록체를 아주 잡아 먹어버린 진핵세포들은
훗날 동물세포로 발전하게 되고
엽록체가 미토콘드리아를 제압하여
기세를 눌렀으나 미토콘드리아를
조금은 살려준 진핵세포들은

훗날 식물세포가 되었다.


엽록체를 모두 죽여버린 진핵세포들은

이제
유기물을 합성하기가 어려워서
다른 생물이나

바닷물 속에 퍼져 있는 유기물을
이용하기로 하고

세포내 소화기도 만들고
운동기도 다양하게 만들고.
감각기도 만들수 있는 정보를 개발하여

이중나선의 .DNA에 덧붙였다.

정보가 개발 되었다고

바로 실행에 옮겨지기는 어려웠다.

여러 번의 시행 착오를 거쳐야만 하였다.


미토콘드리아는

자기 때문에

엽록체가 다 없어진 것을 알고는
부지런히 에너지생산을 하기로 하고

자기 스스로 갯수를 늘리고
더욱더

에너지를 효률적으로 생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오늘날에도

식물세포에게는

엽록체와 미토콘드리아가 다 있다.
 

동물세포들은

오늘날에도

엽록체는 없고

미토콘드리아만을 갖는다.

 

 

따라서

엽록체를 갖는 식물세포들은

무기물만을 먹고서

유기물을 생산한다.

 

 

그러나

엽록체가 없는 동물세포들은

무기물과 유기물을 다 외부에서 얻어 먹어야

살 수가 있다.

 

 

엽록체를 가진 세포들은

햇빛을 더 많이 받기 위해서

물 윗층에 산다.

 

엽록체를 가진 세포들은

광합성작용으로 유기물을 많이 만들고

미토콘드리아도 가지고 있어

ATP 생산도 많아서

자손을 많이 번식을 하였다.

그 결과로

수소에게서 버림 받고 쫒겨 난 산소가 많아졌다.

 

 

엽록체가 없이

미토콘드리아만를 가진 세포들은

아직 운동기도 소화기도 감각기도 어설퍼서

유기물을 많이 얻을 수 없어

예전처럼 ATP를 많이 생산 할 수 없어

증가하는 산소들을 모두 수소와 재회 시키지를 못한다.

산소들은 불만이 많아졌다.

 

 

마침내

산소들은 외친다.

“햇빛 때문에 수소와 헤어졌으니..

하늘에 올라 햇빛을 가려야겠다”고…

산소들의 꿈은 이루어질가요?

궁금하면 내일 만나요.

 

: 林光子 20050611

 

 

생활생물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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