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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이야기

은행나무 원줄기 마져 베어내 의자로 사용할 거다.

by 임광자 2023. 2. 17.

며칠전부터 조금씩 톱질을 하여 오늘 원줄기를 베어냈다.

 

베어낸 원줄기는 그늘에 놓았다. 두개로 짤라서 껍질을 벗기고 큰  바퀴를 달아 강의실에서 사용할 의자 만들거다.

 

뿌리를 죽이기 위해서 밑동은 식물을 죽이는 농약인 리베로를 바르고 검은비닐봉지를 씌웠다.
가운데 길게 있는 옹벽은 지하로 3m 깊이로 만들어져 군청 화단의 나무 뿌리가 주택으로 뻗지 않도록 만들어졌다.
3월에 나무장사에게 부탁한 접을 부텨 은행이 빨리 열리는 은행나무를 사다 바로 앞 구덩이에 심을 거다.

 

우선은 그냥 의자로 쓰다가 껍질을 벗겨서 의자로 고정을 시킬 거다. 이곳은 골목 바람으로 여름에 아주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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