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나무 제거하기

건물 가까이 집안에 있는 큰 나무는 여러 가지로 좋지 않다고들 한다.

생생연에 있는 나무들을 제거하고 은행나무가 남았는데 너무 크게 자라니 뿌리가 건물 아래로 뻗을까 걱정도 되고 앞으로 계속 자란다면 더 제거하기 힘들 것 같아 베어내는 작업에 착수했다.

다행히 밀림에서 거목을 제거하는 다큐멘터리 텔레비전을 본 것이 있어 그 방식을 따르기로 했더니 성공이다.

작년에 아랫 가지를 잘라내어 올해는 올해 작업이 조금 편해졌다.

사진에서 오른쪽 아래를 보면 삼각형으로 잘라낸 것이 보인다.

마져 줄기를 톱질을 하고 밀었더니 주차장쪽으로 쓰러졌다.

아직 남아있는 원줄기를 베어내고 남아있는 밑둥 위에 리베로 약품을 발라 비닐로 씌우고 두면 뿌가 썩어서 은행나무는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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