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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이야기

은행 열리는 은행나무 심다.

by 임광자 2023. 3. 18.

작년부터 나무 파는 아저씨에게 부탁했던 은행열리는 은행나무가 오늘 장날에 왔다.

 

위 사진은 처음에 화단을 만들 때 커다란 느티나무를 심었던 자리다. 느티나무는 거목으로 자라기 때문에 훗날 집이 그늘질 것으로 생각되어 베어내었다. 뿌리를 제거할 수 없어 옹벽 안쪽에 은행나무를 심었다. 사람들 이야기가 집안에 큰 나무를 심으면 그 뿌리가 집으로 뻗어서 좋지 않다고 하여 베어냈다. 검은 봉지로 씌운 것이 베어낸 은행나무다.

느티나무 뿌리가 세월이 지나니 썩어서 없어져서 그 자리에 은행나무를 심으려고 나무 아저씨에게 작년부터 은행이 열리는 은행나무를 부탁하니 오늘 고창장날에 가져와서 심었다.

위사진은 오늘 나무시장에서 은행나무를 밀대에 실은 사진이다 5만 원이다.

아래 사진은 오늘 군청화단에 옛날 느티나무 심었던 자리에 은행나무를 심은 모습이다.

오늘 심은 은행나무는 백철쭉에 둘러 싸여 있다.

접목한 것이라 내년이면 은행이 열린다고 한다.'

은행나무가 너무 무거워 내가 들어서 구덩이에 넣기가 힘들었는데 장날에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장 보러 왔던 아저씨가 번쩍 들어서 구덩이에 넣어주어서 정말 감사했다. 고수면 우실에 사신다고 한다. '정말 감사합니다."

'

군청화단과 주택 사이에는 넓이 30cm, 깊이 3m의 옹벽이 땅속으로 만들어져 있어 화단에 심은 나무뿌리가 주택으로 뻗지 않는다 ,  고창읍 전통시장 동쪽 주차장 화단과 주택 사이에 옹벽을 설치할 때의 가진을 올린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콘크리트 옹벽이 보인다. 이 옹벽은 지하로 3m 깊이로 만들어져 화단의 큰 나누 쀼리라도 주택으로 뻗지 않는다. 옹벽 오른쪽이 군청 화단이다.

 

아래 사진들은 옹벽을 설치할 때의 사진이다. 콘크리트 붓고 철근 세우고 콘크리트 붓고 철근 세우고를 하면서 옹벽을 만들었다. '"감사합니다." 군청 화단이 생생연 앞에 있어 아름다운 꽃을 봄부터 초겨울까지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옹벽에 쓰일 철근
옹벽이 만들어질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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